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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년(거의 신입ㅎㅎ) 고졸 면접 후기~

@ 모든 회원분들께
어제 오후(10일) 4?5시 쯤 전화 오셔서 바로 내일 (11일) 9시 반에 면접 보자고 하셔서 당황스럽긴 했는데 현재 담당자가 곧 퇴사여서 합격나면 바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나와야한다고 하심. 중소에서는 흔한 경우니까 이해했는데
초반부터 "남자친구 있어요?, 경력 많거나 대졸에 나이가 좀 있으면 돈 더 준다는 데로 가버려서 별로다. ㅇㅇ님은 고졸이고 실업급여 수급 끝나가니까 일 하셔야하죠?"하는 발언에
법무법인이라 그런가 엄청 고자세에 무시하는 듯한 태도..(사무장+변호사 2 면접 봄)
이전회사가 노무사 사무실이라 학력이나 본인 스펙에 자신감 있는건 아는데 오랜만에 겪으니 너무 보기 싫다...
직무 관련해서 묻기는 했는데 전임자 분 곧 나가니까 그 책임 내가 물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거르는게 맞겠죠? 여기 들어가면 월요일 잡아놓은 면접에를 못 가서... 최대한 많이 경험해보고 새 회사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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