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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작년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반도체 공정, 장비사 CS 직무로 취업준비를 해왔습니다.
작년엔 중견이상을 공고를 기다리고 준비했는데, 공고조차 뜨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여서 1년을 허망하게 보낸 듯 합니다.
NCS 반도체 교육, 공정실습 경험, 데이터분석 으로는 더이상 서류에서 차별점을 내세울 수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요즘 반도체 장비사 장비설계뿐만 아니라 CS에서도 CAD, 솔리드웍스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줄 알거나 사용한 경험이 우대로 뜨는 것 같습니다.
국비로 솔리드웍스, 카티아 등을 이용해서 설계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그 교육을 신청해볼까 합니다.
Tool을 사용해보고, 협업을 해본 경험이라던지 도움이 될 것 같긴한데,
이게 현실적으로 기계공학과가 아닌데도
장비설계 쪽으로취업이 가능하거나 CS 지원 시 우대로 작용할지,
20대 후반인 나이와 교육기간이 6개월이라는 부분에서도 고민이 되어 작성해봅니다.
현직자분들께서 많은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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