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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공기업 이직은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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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주전에 대기업에 고졸 설비엔지니어로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대기업에 들어가서 부모님께서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미래에 관한 얘기를 하다가 싸워서 이와 관련해 질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전문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반도체관련 기업으로 취직해서 반도체와 관련된 직장의 미래에 대해 잘모릅니다. 그저 대기업이니까 40대 중반에 권고사직을 받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얘기하기에 이에 대비할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고 이와 관련해 부모님과 얘기를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나이에 직장이 없어질거면 차라히 공기업을 준비하지 왜 그런데를 갔냐, 현장직이기에 오래오래 할줄 알아서 보냈지 그럴줄 알았으면 안보냈다며 저보고 어떡할거냐고 뭐라하시더군요.
물론 제가 나중의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대기업이기에 덜컥 들어간건 맞습니다.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이직이나 기업을 나온 후 진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이야기를 해보니 제가 잘못 선택한건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해보고, 마땅한 방법이 없으면 차라히 공기업을 준비하는게 더 미래를 생각하는 걸까요?
저도 제 생각이 정리되지않아 두서없이 적었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글로 적어봅니다.
제가 전문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반도체관련 기업으로 취직해서 반도체와 관련된 직장의 미래에 대해 잘모릅니다. 그저 대기업이니까 40대 중반에 권고사직을 받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얘기하기에 이에 대비할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고 이와 관련해 부모님과 얘기를 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나이에 직장이 없어질거면 차라히 공기업을 준비하지 왜 그런데를 갔냐, 현장직이기에 오래오래 할줄 알아서 보냈지 그럴줄 알았으면 안보냈다며 저보고 어떡할거냐고 뭐라하시더군요.
물론 제가 나중의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대기업이기에 덜컥 들어간건 맞습니다.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이직이나 기업을 나온 후 진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이야기를 해보니 제가 잘못 선택한건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해보고, 마땅한 방법이 없으면 차라히 공기업을 준비하는게 더 미래를 생각하는 걸까요?
저도 제 생각이 정리되지않아 두서없이 적었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글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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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말씀도 틀린 건 아닙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인데 나이 들어서도 계속 일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에 가는 것이 좋죠. 그런데 사람 일 모른다고 어떻게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겠어요. 미래를 생각해서 공기업 들어갔다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 셈이죠. 본인 인생 부모님을 위해서 사는 거 아니잖아요. 나를 위해서 살아야죠! 결국 미래에 살고 있을건 나 자신이니까요! 본인이 하고 싶은거,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분야에서 일 하면서 사세요! 그러나 부모님 말씀도 한번 쯤은 생각해보세요ㅎㅎ 노후에 안정적인 부분에서는 공기업이 좋을 수도 있어요. 근데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거 명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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