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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걸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이제 입사한지 2달가까이 되어가는 신입입니다
면접시에 청소는해야한다 라고 말씀하셔서 알겠습니다
라고 답변을 했어요 근데 저혼자 하리라곤 생각도못했습니다
다 같이할줄알았던 저는 취업이 되리라라는 생각으로 그저 싱글벙글 무조건 네네 대답하곤했었는데
막상취업하니 제가 젤 어리고 다들 나이가 저희 어머니아버지정도되신분들이시고 해서 허된일은 제가 되도록이면 할려고합니다..그런데
식사를 할때 저희는 직접만들어먹거나 시켜먹어요
먹더라도 자기껀 자기가 치우는게 맞다고 생각했던 저는
당연하듯이 점심을드시곤 다 그냥 그대로두고 할일하시는거에요 일이바빠 치울수없는 상황이라면 모르겠는데
뭐하시나 보면 담배를피고계시거나 그냥 앉아계셔요
다먹고 밥먹고있는거 쳐다보도계실때도있어요 안그래도 저보다 나이많으신분들이랑 마주보며 식사하면 체하기일수인데 앞에서 그러고계실땐 진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드신그릇 시켜먹든 만들어먹든 최소한 싱크대에라도 가져다두지도않더라구요 그릇 그대로 두시고 치우는건 여자들몫이고 유일하게 여자분이 딱 한분계신데 그분이 저희 어머니뻘이시라 그분이 하시게 둘순없잖아요...
사무실청소도 제가 전부 도맡아하고있어요..
따로 일주일에 한두번씩 바닥청소 화장실 청소해주시는분은오시지만 매일 책상청소 쓰레기청소 제가 다 하고있구요
얼마 할거없다해도 매일 아침마다 청소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참다참다 쓰레기통은 각자치우면안되냐니까 왜?그건아니야 전에있던애는 맡은일하면서도 다했다라는말에 저는 수긍하게되더라구요...한편으론 면접시에도, 첫출근후 2-3번이나 더 들었던말은 나도 oo씨를 만만하게 보지않을것이고 oo씨도 나를 만만하게 보지말아야한다 나뿐만아니라 다른분들도 허허실실웃으시지만 화나면 진짜 무서운분들이다 이런말을 두세번이나 들었거든요
최근엔 본사에서 스카웃제의받고 월급많이주냐고 물어봤었는데 하시는말이 능력을키우고가야지 능력도없는데 월급을많이원한다 그건아닌거야 이러시는데 조곤조곤 저를위해서하는말이다라시는데
저만 이분이 저를 점점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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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자
  • 그만두세요
    jEDu5Fs45A1BviJ 님이 2021.06.10 작성
  • 저라면 ..그분들이 아닌 행동 하시는거라 생각돼요.
    플라잉 님이 2021.06.03 작성
  • 그곳에 계속 다니시려면 저 부분들은 감내하시고 다녀야 하실거에요.절대 안 바뀌거든요.. 사람마다 같은 환경에서도 받아들이는게 다르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퇴사 하시라 이렇게 말씀은 드릴 수 없고.. 앞으로 저 부분을 감내하면서 다닐 수 있으신지 깊게 생각해보셔야 할것같습니다.
    DCwzSD2a4yTzS2K 님이 2021.05.27 작성
  • 가스라이팅 하네...
    cOfHsTkH4rfXvI6 님이 2021.05.27 작성
  • 자기가 먹던건 자기가 치워야지 유치원생 보다도 못한 늙은이들이 있네요 ..무슨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신입이라서 당연한건 없습니다 밥상 엎어버리세요 갑질도 정도껏해야지 노예구한것도 아닌데 왜저러나 싶네요
    qERcBTFkNy3kuhU 님이 2021.05.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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