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싶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제목 그대로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싶습니다.
신입사원으로써 갖춰야할 SMAT ABC모듈을 공부하고 ERP 물류와 물류관리사랑 유통관리사 토익이랑 JLPT를 공부하고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공부만 할뿐 어디로 가야할지 뭐가 하고싶은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일러스트랑 포토샵 3dmax랑 시네마4d랑 캐드랑 레빗이랑 에펙이랑 공부한적이있는데 재능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제가 딱 그런 느낌으로 토익, JLPT, JPT 따고 국비교육 들어가면서 자격증만 이것저것 취득하고보니 취업도 제대로 안되고 나는 무얼 하기 위해 태어났는가 삶과 죽음까지 생각하는 단계도 거치고있습니다. 물류 유통은 현장으로 가시면 몸도 고되고 페이도 짭니다. 뜻이 있어서 준비하는게 아니라면 지금 하시는 공부 중단하고 하고싶은 것부터 찾으시는게 우선입니다. 취업 잘된다해서 지게차따서 물류센터에서 근무도 해봤는데 도저히 적성에도 안맞고 사건사고도 많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하고싶은것도 없고,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이제 헤딩식으로 취업하는것도 지치네요. 점점 나이는 들어가는데 심적으로 힘들고.. 아직 20대시라면... 연봉, 기업규모 이런거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아보셔요. 의미없이 자격증만 잔뜩 취득 하고나면 이게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평생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일인가? 이 생각은 없어지질 않아요.. 하고싶은 일이나 꿈을 아무리 생각해도 찾을수없다면 차선책은 내가 그나마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합니다. 그래야 회사생활이 억지로라도 버텨져요. 안그러면 매일밤 출근하기 싫어서 우울하고 죽고 싶어져요. 첫 취준 때는 취업만 되면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현실은 매번 새로운 군부대로 전출가는 기분이더라구요. 한시라도 어릴 때 목표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lqsGaeakJ0IKXFW 님이 2021.06.24 작성
  • 그러면 일단 업종부터 잡아보세요. 보통 직무 자체가 강하지 않는 이상(개발자), 이직해도 업종 맴돌더라구요.
    예로들어, 디자이너로 활동한다고 가정한다면
    식품/문구 이런쪽은 업계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ICT쪽 중소쪽으로 파시거나...

    물류,유통관리사,JLPT 준비중이시니까, 일본계열 유통쪽 모바일 플랫폼 회사 같은거 찾아보시는건 어떠세요
    ICT기업도 단순히 앱! 웹! 이런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물류쪽 신사업 업종 이런거 있을거아니예요?
    그런거 찾아보시는거예요. 물류쪽 정통으로 가기에는, 워낙 쟁쟁한 스펙의 친구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
    yEkOngKdIT2AMYS 님이 2021.06.24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
  • 진로 선택
    자세히 보기
  • 24살- 여 /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 하고 있는 일이 안 맞아서 퇴사 해도 똑같은 직종을 하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고요
    자세히 보기
  • 생산직 취업 어려움
    자세히 보기
  • 퇴사 후 공백이 긴 백수...인데 취준을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히 보기
  •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