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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전문성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졸업하고 바로 현 업종에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까 7년 반정도 흘렀습니다. 첫 회사는 3년 반정도 다니고 퇴직후 4~5군데... 스카웃?... 보다는 그냥 같이 하자는 식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그중에 현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기사부터 지금은 아직 나이는 33살이지만 차장이라는 직책도 얼마 전에 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냥 직급만 차장이라고 느껴지고 직원도 둘밖에 없습니다. 7년 전부터 기사급부터 해서 일을 꾸준히 해왔지만 가면갈수록 기사급 일 + 차장급 일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만 듭니다. 대표님도 사적으로나 일적으로 잘 챙겨주시지만 거래처도 늘고 일도 늘어가면서 업무는 로드가 걸리고 부하직원과 저는 인당 2~3인 일을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추가 인원 얘기만 하시고 실행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보고 알아보라고 하더군여... 둘다 타지에 와서 아는사람도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자꾸 말만 구한다는 식으로 몇개월이 흘러갔습니다. 바쁜 날에는 적어도 100통 가까이 전화를 받는거 같습니다. 주업무는 설계, 자재발주 및 입고확인, 견적서, 기싱선청서 등이고 현장 4~5군데 자재발주 등등 관련하여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원청에서 요청 서류 제출해달라고 전화오고... 설계를 하다가 다른현장 부속자재 급하게 조달해 달라고 하면 그것도 확인해서 1시간거리를 납품해줍니다... 이게 계속 반복적이고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인데 ... 대표님은 차장급의 일을 바랍니다... 하지만 바로 앞에 놓여있는 일은 기사급들의 일들이 태산입니다... 직책이 올라갈수록 직책에 맞는 일이 주어져야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기사급 일은 계속 가져가면서 추가적인 일은 더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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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규모가 작을수록 업무적 분업화가 딱 나눠진게 없이 소규모 인원으로 무조건 일 처리 하는게 우선이에요. 전문성을 원하시면 좀더 규모 있는 곳으로 가셔야 되요.
    E29q0VeIZqoE0Xm 님이 2021.10.11 작성
  • 음 너무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이직이 어떠신가 생각드는데요..!
    dsksEdklkjf1scb 님이 2021.08.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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