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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또는 퇴사 고민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24살 신입 웹디자이너 입니다.
현재 중소기업 식품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월 세전 200 받고있으며, 청년내일체움공제에 가입되어있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잘해주세요..
잘해주시는데.. 하..
고민이 없었는데.. 생겼습니다...

처음 웹디자이너를 하다보니 학원에서 배울때엔 기획부터 시안까지 혼자서 하더라도 그런 단계가 있었는데 여기는 왔을때 없었습니다.....저는 이 회사의 최초의 웹 디자이너이여서 사수가 없기때문에 MD랑 둘이서 지시를 받고 하하는데 보통은 MD한테 업무고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유독 힘들게 하십니다.. 그때 당시 정말 몸이 갑작스럽게 아팠는데 정신적으로까지 고통을 주니까 살자생각까지 너무 나더라고요... 사수도 없이 무경력이고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본인이 저한테 하는 말이 고스란히 자기 자신한테도 해당하는 말인데 괴롭히네요.. 그러면서 쓸데없는 배려를 하면서 온갖 착한척 하고 상대방 기분 안좋게 만들고..
힘든것중에 제일 속상했던것은 상대방 눈치도 엄청주고 기분나쁜거 티를 엄청 내면서 기분안좋은게 여러게 겹치면 협박조를 하듯이 말해요.. MD랑 다른직원분이랑 사이 안좋아서 말도 안하고 교류가 없는데 저보고도 그렇게 되고싶냐느니... 내가 이럴줄 알았으면 당신 안뽑았지 ㅋ 이런식으로 아무도 없을때 옆에서 꼽주고.. 말을 하는데 앞뒤 안맞는 말만 골라서 하는것도 재주더라고요..
근데 이사람이 나이가 저보다 10살 넘게 많아요;;;
사수가 없기에 웹디자이너로서 하는 방법을 잘 모르니까 더 일을 잘 못하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고, 아직 실력도 많이 쌓은게 아니라 큰 회사를 못가는것 또한 저도 압니다...
제일 웃긴거.. 지 기분안좋은거 쯧쯧 거리면서 꿍시렁 거리는거 다른 상사앞에서도 함...

사람들은 너무 좋아요.. 이녀석 뺴고요...

퇴사하고 공장가거나 이직해서 돈모아서 코딩학원이나 피부케어 배울까 고민중이에요...

퇴사할까요.. 이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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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자
  • 그 한명이 안좋아도 다른 분들이 좋은게 참을만 하시면 더 다녀보시고 그 반대의 경우면 이직하신게 어떨까싶습니다. 살자생각이 나실정도면 그 용기로 이직은 준비하시는게 좋겠구요! 힘내세요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
    불고구마 님이 2021.10.05 작성
  • 다른 분들 좋다고 하시니 더 버텨보시는건 어떨까요 ㅠㅠ?
    집순이 님이 2021.10.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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