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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바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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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일본무역회사 이력서 넣고 면접 제의가 들어와서 긴장반 들뜸반 설레였는데 전화와서 영어 잘하는지 묻더니.. 영어 못하시니까 면접 안오셔도 된다고...ㅠㅠ 이 나이 먹도록 영어를 못한게 한이네요...급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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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가 다 답답하고 마음 아프네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책하지마세요.
무역회사와 같은 상사 회사에서는 외국어 역량(영어는 기본)을 중요시 여깁니다.
혹시, 해당 업체에서, 채용공고란에 우대 조건이 아닌 필수 '자격 요건'란에 '영어 가능자'를 명시해놓았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자격 요건에 해당 요건을 명시해놓지 않았다면, 해당 회사 측의 채용 과정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사팀의 채용 프로세스에 대해 제대로 정립이 되어있지 않다고 예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단정지을 순 없지만...)
해당 회사가 매출액이나 직원 수 등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지원자에게 다소 무례하게 대하는 회사는 글쓴이님께서도 아쉬움을 갖지 마시고,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서류전형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의 채용 과정에서 글쓴이님을 존중해주는 회사를 만나고,
그 회사와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잊지마세요.
구직은 지원자 입장에서는 회사 입사지원을 하는 것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본인의 회사와 적합한 인재를 고르는 과정입니다.
즉, 양측 모두 동등한 입장임을 항상 기억하시고,
자존감 낮추는 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곧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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