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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앞두고 연락이 오지 않아 불안하네요. 저같은 분들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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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일단 두서없이 제 스펙을 적자면, 만 24살이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두 곳에서 6년동안 일했습니다. 스타트업을 그만두었을 때, 정보보안기사 실기 자격증에 꼭 붙고 싶어서 약 4개월? 정도 모아둔 돈으로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고 (방송대) 리눅스마스터 1급이랑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정보보안기사 실기 자격증 시험을 봤고 이번 26일에 결과 나오는걸 기다리는 중이네요. 아직 외국어 자격증 (토익) 같은건 없지만요.
이제 취직을 하려고 10월 30일부터 각종 기업들에 부끄럽지만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리눅스 서버나 시스템 운용, 보안관제 등으로 나가고 싶어서 그쪽으로 넣는 중입니다. 사람인 기업 연락도 열어뒀구요. 마감된 공고들도 한 곳 있고, 마감되지 않은 공고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군데도 연락이 오질 않네요. 제 스펙이 부족한 것인지, 학점이 부족한 것인지, 그냥...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 노력을 하지 못했던 것인지, 삶에 부족했던 부분들이 떠오르며 많은 회한이 듭니다. 제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취직에 있어 이정도가 기본인지, 커뮤니티에 계신 선생님들께 여러 이야기와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회사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취직을 하려고 10월 30일부터 각종 기업들에 부끄럽지만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리눅스 서버나 시스템 운용, 보안관제 등으로 나가고 싶어서 그쪽으로 넣는 중입니다. 사람인 기업 연락도 열어뒀구요. 마감된 공고들도 한 곳 있고, 마감되지 않은 공고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군데도 연락이 오질 않네요. 제 스펙이 부족한 것인지, 학점이 부족한 것인지, 그냥... 제가 다른 분들에 비해 노력을 하지 못했던 것인지, 삶에 부족했던 부분들이 떠오르며 많은 회한이 듭니다. 제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인지, 취직에 있어 이정도가 기본인지, 커뮤니티에 계신 선생님들께 여러 이야기와 조언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두서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회사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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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이랑 같다고 느껴서 괜시리 마음 한켠이 아려지네요,,, 저는 만 23세고 고졸, 2년 6개월 무역업, 2년 호주 다녀오고 1년동안 자격증이랑 토익 준비해서 최근에 이력서 넣기 시작했는데 한 15곳 넣어본 거 같은데 면접 본 곳은 세 곳밖에 안 됩니다 ㅜ ㅜ 그 세 곳 마저도 연봉을 너무 적게 맞춰줘서 내가 그정도밖에 못 받는 스펙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무역이 너무 재미있고 무역업으로 꼭 다시 취업을 하고 싶은데 집 근처에는 무역 회사가 많이 없을 뿐더러 그냥 일자리가 없는 지역이라 서울까지 알아보려니 통근시간이 걱정이고 그렇다고 생각 안 해본 일을 하자니 오래 다닐 수 있을지가 걱정이고 그렇네요... 급한 상황이긴 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 때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근속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마음을 여유롭게 먹으려고 해요. 글쓴이님도 아직 늦은 나이도 아니시고 하니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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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여러군데에 많이 넣기 보단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등등을 조금더 수정해보면 어떨까요??!! 지원하고자 하는 곳이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는 모르겟지만 정말 원하는 직장이고 하면 그곳에 꾸준히 , 좀더 변화된 자기소개서를 넣어봐요! 하지만 정말 그 직종을 너무 하고싶다 죽어도 하고싶다 이런게 아니라면 비슷한 업종 아니면 아주 새로운 업종으로도 지원을 해보심을 추천해드려요! 취업이 많이 급하신거라면요!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면 좋지만 그만큼 낭만적인 사회는 아니라서요 ㅜ.. 그래도 꼭 원하시는 좋은곳에 가셧음 좋겟어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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