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퇴근하고나서 공허함

@ 모든 회원분들께
8시30분 출근 5시30분퇴근입니다.
개발직이라서 5시30분에 밥먹고 8시까지 일하시는분들도많아요. 저는 아직 수습이라서 일찍들 보내주십니다.8시까지 일하는게 미래의 제모습일까 생각되어 걱정이 좀 있습니다.
6시쯤 회사에서 나와 버스타고 집에오면 7시정도입니다. 취업전에는 회사에서 퇴근하면 맘편히 게임도하고 티비도 보고 하고싶었는데 걱정때문에 그 좋아하던 게임도 금요일저녁아니면 손에 안잡히네요. 혼자 자취하는거도 많이 외롭네요. 이럴때 이겨내신분있으실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같은 직군으로 이직하셔도 상황은 비슷해 집니다.....
    수긍하고 살아가느냐 다른 직종을 찾느냐의 문제죠
    아산조자룡 님이 2021.11.27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아무래도 연구직이나 개발직은 야근이 많긴하죠.. 다니시면서 연고지 근처 기업이나 공공기관 전산직으로 이직하는거 추천드려요.
    TNKweF2NhxDr7ic 님이 2021.11.25 작성
  • 제가 스무살인데 저도 출퇴근 1시간 걸렸어요 회사근처에서 자취도 했었는데 그런게 우울할거 같으면 오래는 못버틸것 같아요.. 전 갇혀서 일만하는게 너무 싫엇고 우울증 걸릴것 같아서 10개월 버티고 나왔어요ㅜㅠ 죽어라 일하고 일 안하는 날은 피곤해서 잠만자고 제 개인생활 할 시간이 없었네요
    4J1u5dusFVNA7B0 님이 2021.11.25 작성
  • 음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저는 전 회사가 너무 업무가 많아서 첫차타고 가서 저녁 9시까지 야근하고 점심에는 앉아서 일하면서 먹거나 아니면 15분만에 먹고 일하고.. 그렇게 바쁘게 보내다가 저도 현타가 오더라구요.. 아 내가 원했던 회사가 이런건가? 진짜 힘들다 이렇게 일하면 나에게 뭐가 남지?하고요.. 그때는 그렇게 일하면 저에게 남을게 있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남는게 없더라구요 스트레스 때문에 위염?그런것만 남고.. 그거 알자마자 퇴사했어요 그 업무 자체가 일이 많은 업무라서 같은 직종으로 이직해도 똑같을 것 같더라구요..?
    dsksEdklkjf1scb 님이 2021.11.25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