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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은 없고 취업은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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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영상편집입니다
포폴 부족한 상태인데 운 좋게 지원받으면서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됐어요
근데 좀 걱정인 건 내가 이 길을 가도 되는지 긴가민가하고 두렵습니다 3년제 졸업하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경력이라고는 지금은 망한 스타트업 6개월뿐이네요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전공 살려서 쭉 일하다가 나중에 다른 걸 배워도 되는 거겠죠?
영상편집이 워낙 레드오션+야근+박봉인데 제가 멘탈이 약한 편이라 좀 걱정이 많네요 ㅠㅠ
일단 걸어가 보는 게 좋겠죠? 실무자님들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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