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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커리어 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6-27 취준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일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뚜렷하게 없어서 해외봉사활동, 승무원 준비로 시간을 허비했어요.
이후 급한 마음에 사람인 즉시 지원 가능한 가족 소기업을 거쳐 외국계 파견직으로 2-3군데 1년미만으로 다닌게 다네요..

참..지금 후회하면 안되지만..
앞으로 정규직으로 도전을 하려고 하는데..잦은 이직이 항상 걸리네요..
지금까지 업무는 영업관리, 오퍼레이션 쪽이고 재고관리 위주로 하긴 했어요..
외국계 정규직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는데..쉽지 않네요.. 마케팅도 관심이 있는데 막연히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제 커리어에 갑자기 마케팅?하면서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고

결론은..영업관리 쪽으로 탄탄한 외국계, 중견이상으로 가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될까요?또는 경험 담 부탁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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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성장하는 괴물되기 '좋소성괴' 입니다.

    적어주신 고민글은 정독 하였습니다.
    먼저 26~27살에 후회는 말씀 하신것처럼 하면 안됩니다. 과거의 후회에 사로잡혀 지금 아무것도 안한다면 35살의 내가 또 32살의 나를 후회하고 있겠죠??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하셔야 할 것은 관심있는 것 보다는 내가 더 배우고싶고, 이 일은 안해보면 후회가 될거같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고 하셨는데, 잠시 26~27살로 돌아가 볼까요??
    그 시절 글쓴이분은 승무원과 해외봉사활동 에도 이 정도 관심이 셨나요?? 아니면 더 많은 관심이 있으셨나요??
    그런데 5년이 지나고 현재 그 관심은 없어젔고 다른 관심있는걸 찾지 못하신거 같아요.


    저는 26~27살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 때의 젊은 나는 그게 관심있었고 내가 할 수있는 만큼 노력을 해봤는데 결과론 적으로 나의 직업으로 가지기엔 무언가 부족했던 것 뿐입니다.


    그래서 미래의 내가 또 후회하지 않으려면 시간을 두고 '나'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내가 하고싶은게 뭘까?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까?
    나는 무엇을 할때 가장 활기찰까?
    나는 무엇을 할때 시간가는지 모르고 할까?'

    쉽지 않을 겁니다. 아니 어려울 겁니다. 그게 당연 합니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몇 시간, 몇 일동안 생각이 안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론을 내야합니다. 정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른게 떠오르면 그때 수정하면 됩니다.

    적어도 이번의 관심은 본인의 선택이니 최대한의 책임감과 끈기를 가지고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보다 잘해 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블로그에 취준생,회사원의 마인드 & 회사생활 관련 무료 칼럼을 작성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무료 1:1 온라인 코칭도 진행하고 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whrjstkekd
    감사합니다.
    - 좋소성괴 -
    좋소성괴 님이 2022.03.23 작성
  • 시간을 허비했다고 표현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들 어떤 뚜렷한 목표를 가진 사람은 없을 겁니다~! 1년 미만 다닌 직무가 영업관리인가요? 그럼 경력직으로 지원해보셔도 될 것 같은데
    dsksEdklkjf1scb 님이 2022.03.08 작성
    네 영업관리쪽이에요~~ 지원은 하고 있는데..이전 경력이 다 파견 짧게 다녓다버니 항상 질문이 들어오고 걸림돌이 되는 듯해요 ㅠㅠ다시 파견직 할 수도 앖구요 이제는
    hK07hf49c5NUmNR 님이 2022.03.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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