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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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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정말 온갖 경험들을 다 해봤어요. 대학생때 알바인줄 알았으나 다단계 사기나 당하고, 이력서 & 자기소개서 찢겨진일도 많이 경험하고
게다가.. 수당주는것도 해보려고 했지만 뭐가 맞지가 않다고 실패! 억지로 취업했을때도 입사하자말자 3개월만에 사직서 쓰고 나오고...
고용노동부에 취업프로그램도 해봤지만 거의 저랑 맞지 않더라고요. 정말 한번 사주를 봤죠. 진짜 나한테는 직장운이 없는건가 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제 사주보시는분이 그러더라고요 "혼자서 일해야하는분이 왜 직장을 구하냐?"라고 말이죠. 저는 "네????"라고 말하자 그 사주보는분이 그러더라고요. "혼자서 일을 해야하는 팔짜야."라고 대답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저는 진짜 이걸 미신이라고 생각이 들지않고 진짜 같은거예요.
그만큼 돌이켜보면서 다 실패로 끝난것 같아요. 최근에도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랑 자소설 넣었는데 불합격 소식만 들어오고....
또한 저는 님들처럼 좋은 스펙도 없어요. 인턴경험도 없고, 교환학생 경험도 더더없죠. 게다가 유튜브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튜브 한다고 어디 언론사에들어가고 아니면 과거에는 수의사였지만 지금은 아예 프리랜서 N잡러로 활동하시는 그정도로 제가 싫어하는 크리에이터가 있거든요. 뭐 그렇게 유튜브 한다고 하면 다 책도 쓰게 해주고, 온라인 강연도 만들어주고 참 이게 뭐하자는건지 참... 진짜 저도 좋아하는것 하면서 제 방식대로 살고 싶어요.
안그래도 제 유튜브 알고리즘은 처음부터 취업하는것보다 스스로 프리랜서 길로 간 크리에이터들 추천해주더라고요. 그만큼 알고리즘이 제가 취업하는것 싫어하는것 알고 있어서 그러겠지만요.. 지금도 진짜 좋아하는것 해보려고 3개월밖에 안남은 대외활동도 하면서 또 다른대외활동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 회사다니지 않고 프리랜서로 있으면서 N잡러가 되고 싶어요. 진짜... 취업때문에 사람 반 미치게 하는것 이제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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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뭐라도 하셔야해요.
교과서 같은 이야기 같겠지만 난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하고 자포자기 하시는 것 보단 잘 안풀리더라도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시고
거기에서 본인에 맞는걸 찿으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잘나가는 사람들보면 운과 환경이 좋을수도 있겠지만 다른사람이 모르는 뭔가의 노력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땐 글쓴이님과 비슷했던것 같아요.
취업스트레스도 많았고 10년 넘게 알바위주로만 다녔거든요.
물론 지금 저의 환경이 좋은건 아니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제가 너무 아쉽고 안타까울때가 있긴한대 어쩌겠어요.
제가 그렇게 시간을 보내버린걸..
그러니 글쓴이님 자포자기 하지마시고 본인이 원하시는게 뭔지 맞는게 뭔지 아실려면 이것저것 부딛혀 보시고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는 길이 보이시지 않을까 합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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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는 님의 마음 어느정도는 이해하기도 하고 공감도 되요 그렇지만 자신감을 가지시고 힘내세요^^ 저는 원하는 자격증(간호조무사)을 취득했는데도 취직을 못해서 무지 속상하기도 하고 그래요ㅠ 우선 님이 뭘 좋아하는지 어떤 거에 관심이 있는지 그걸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내가 뭘 할 수 있지? 이런 고민 하다가 나중에 생각 나실 수도 있어요^^ 아니면 님이 관심이 있는 자격증이 있으면 다양한 자격증이 있으니까 그거에 맞는 학원에 다니시면서 자격증을 취득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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