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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힘든건 참을 수 있어도 사람 때문에 힘든건 너무 어렵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이직한 회사에서 생활 5개월차...(이전전경력3년+이전경력3년+현재 5개월차)
계속 같은 직종으로 이직한 거라 일에 어려움도 없다 느끼면서 이직한 회사의 체계를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경력직이라도 그 회사의 체계는 배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생각이었나 봅니다.
특정직원분의 "경력직인줄 알았는데 빈 깡통이더라" 라는 얘기를 다른사람을 통해 듣게 되었어요
또 기존에 있던 직원과 대 놓고 차별대우를 하시니 솔직히 일하는데에도 지장이 있는거같아요(회사 인원 중 절반 정도가 이직한지 6개월미만인 사람들)
최대한 신경 안쓰고 일만하려고 하는데 일하면서 대화를 안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 참;;;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도 쓰게되고 이직까지도 생각하게 되네요.. 근무조건 등등 오래일하기 좋다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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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분위기가 이상한 걸수도 있어요... 그간 잘 지내셨는데 지금 깨달으신거라면 뭔가 이상한 분위기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 걸수도 (다들 6개월 미만인데는 이유가 있다...)
    eo3BiryWtBxq66J 님이 2022.06.04 작성
  • 글슨이는 과거를 살고있네용
    이전전, 이전 , 이런게 왜 필요하나요? 그것도 같은 직종인데? 6년 5개월 아닌가요?
    같은 직종에 그런 말을 쓰는것 자체가 글슨이 스스로를 잡아 당기는 겁니다.
    아직도 회사체계를 배워간다고요? 6년이면 다 배울꺼 배웠다고 보는데요?
    차별대우가 진짜인지는 모르겟으나 그정도 경력이면 왠만한 배테랑 급인뎅
    답은 글슨이 본인한테 있는 것 같은뎅? 정말 본인은 잘못이 없는데 상대방이 그런야기를 하는게 맞나요?
    진짜 실수 단한번도 안하고 차별대우한다고 보여집니까?
    글슨이님이 사람을 대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잦은 실수가 반복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과거를 살지말고 미래를 살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요
    뒷걸음 치면 본인만 손해에용. 달라질려고 노력하고 바뀌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바뀌는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바뀌어 보세용
    그러면 다른사람이 보는 눈는 자동으로 달라져용
    산소같은남자 님이 2022.06.03 작성
  • 서로 성향이 안맞아서 싫어하는것도 있어요 저는 직속선임이 그랬어요 대놓고 차별하고 제가 같은걸 두번 물었을때 이런것도 모르냐면서
    뭐라고 하는데요 본인이랑 친한사람은 몇번이고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다른 사람들이 느낄정도였어요..
    그런사람들이랑은 끝까지 안맞아요,,, 뭘하든 싫어하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건 1년 계약직 자리였고, 그 사람 나간뒤로는 저한테 일 더 잘한다고
    칭찬받았습니다. 굳이 사람때문에 먼저 피하지말고 직장이 너무 좋으면 저는 그대로 있을것같네요 다른 회사가면 그사람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akkkdd001 님이 2022.06.02 작성
  • 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경력만 봤을 때는 열심히 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해야 정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주변의 평가가 박하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4yn0LoPAAG6Jpr0 님이 2022.06.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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