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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위생사로 근무중인데 전공관련 회사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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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치과에서 근무중인 치위생사 3년차고 청내공을 마무리 앞둔 시점입니다.
전공을 살려 임플란트계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데 어떤 직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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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서비스, 마케팅, 캐드캠지원으로 갑니다. 설계 쪽은 기계나 디자인같이 관련프로그램을 알아야 하기에 오히려 치기공이 적합하며, 직접 설계보단 병원이나 기관 대상 제품교육이나 세미나 진행이라 보시면 됩니다. 서비스 쪽은 품질 쪽에서 CS파트나 소프트웨어교육같은 고객대응 및 교육업무일테고, 영업 마케팅은 잘 아시리라 여겨 생략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임상 파트인데 임상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재단산하 회사들 쪽이니 임플란트 회사랑은 관련이 적어 제외하겠습니다. 이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다른 직무에서는 선호하는 전공은 공학/생명/이과대 이기에 치위생사의 일이 적성에 맞으신다면, 병원이 나을 겁니다. 임플란트 회사에서 치위생사다운 일보단 서비스/마케팅/영업 쪽 일을 하시게 될테니까요.무언가 좋은 말씀을 드리고 싶었으나, 그래도 현실을 말씀드리는게 좋으리라 판단하여 작성하였으니 원하시던 모습이 맞으실지는 작성자님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aV1vCSRkcqDDing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려요. 저는 더이상 임상에 있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회사생활이 더 간절하구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주변에는 다 임상에서 일을 하니까 조언을 구하기가 어렵네요ㅜ@xLEchl6mJZc9qhn 조금 비튼다면, CRC쪽은 제외하고, CRA나 의료기기RA 쪽 자격증 취득이나 교육이수 등을 받아서 시험계획서나 제품 인허가 쪽으로 돌리는 방법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CRA의 경우에는 임상 쪽과 관련이 있기에 병원이나 임상컨설팅 등 기관이 아니라면 수요가 적을 겁니다. RA의 경우에는 자격증을 따야되니 공부가 필수이기도 하고, 일단 시험이 7월 11월 두 차례라 올해 취업은 포기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임상이 죽기보다 싫으신 상황이라면, 그나마 대안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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