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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PM 잔류vs이직으로 고민중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일본핀테크기업 4년차 직장인이고 개인적인일로 1-2년안에 한국 리턴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직무는 한국의 프로덕트 매니저에 해당해서
리턴시에는 지금과 같은 직무를 희망하고 준비중입니다.

그러던 중 현재 일본에서 새로운회사 오퍼를 받게 되어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회사는
•업무내용이나 연봉,워라밸,인간관계등 환경적으로 불만이 없음
•성과나 인사평가면에서 인정받고있음
•아쉬운점은 한국에서의 낮은 인지도 (일본내 인지도는 높음)
•담당 프로덕트 자체가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음

이직 고려중인 회사는
빅4컨설팅기업 금융DX 컨설턴트회사로 
•글로벌 대기업이라는 네임벨류
•대규모 프로젝트와 새로운 스킬에 대한 기대 (문서화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상류공정등)
•아쉬운점은 월급은 150만원정도 상승하나 전체 연봉이 2000가까이 삭감됨
•플바플이지만 워라밸 보장 거의 안되는편

결론적으로는 네임벨류+도전 vs 네임벨류이외의것+안정성 에서의 고민인데,
신입이 아닌 경력이다 보니 이외의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네임벨류 업그레이드하는것이 과연 이득일지가 고민이 됩니다.

동종업계 선후배님들, 혹은 지나가시던 분들도 조언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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