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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환경관리가 목표입니다. 공백기가 길어지는데 중소기업 가야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고 혼자 고민하다가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전공은 환경입니다. 남자 28살입니다. 한달 후면 29가 되겠네요.
휴학을 많이 했고, 졸업하면서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으로 합격해서 환경 직무를 1년3개월 정도 하였는데,
일 하면서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공부에 집중하려고 올해 3월 퇴사하였습니다.

대기업에 대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수질환경기사, 컴활1급만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대기환경기사, 산업안전기사, 토스를 따서 대기업 환경관리 직무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대기 산안기 둘다 필기만 붙고 실기를 다 떨어져서 올해 얻은게 하나도 없는 처참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올해가 끝나면 퇴사 후 지금까지 이미 8,9 달에 달하는 공백기가 생기고
현재 토스 공부 중이긴 하지만, 토스를 어느정도 딴다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수질기사 하나로는 절대 대기업/중견기업 환경관리를
들어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저는 기사자격증 까지 딴다고 하면 내년 하반기에나 지원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럼 공백기가 거의 1년5개월,6개월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중소기업을 가서 백수기간을 멈춘 뒤에 일을 하면서 스펙을 쌓아서 지원을 해야할지.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했던걸 별로 좋게 안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냥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내년9월까지 버티면서 도전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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