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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전자음악작곡 전공 졸업을 앞두고 생각이 많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어디서 부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4년제 실음과 미디작곡전공을 하고 이제 곧 졸업인데요 
현재는 편의점 하면서 2월 말에 퇴직금받고 끝낼 계획인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작곡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워 취미로 돌리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 믹싱 마스터링 엔지니어 또는 게임음악 사운드 디자이너로 생각하였으나 제가 살고있는 평택에는 직장도 레슨할 수 있는 학원도 없고 서울쪽에 몰려있더라구요..
고향은 지방이구 일찍히 부모님 도움없이 공장다니면서 의식주를 다 해결하고 집까지 경기도시주택공사로 월세 살이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고 있습니다.

먹는거 자는거 입는거는 해결이 됐는데 이제 앞으로 수입을 만들어야 할껄 생각하니 걱정이 됩니다..

군대다녀온 후에 이상보단 현실이 앞서는 상황에서
23년 기준 알바로 주8시간 주휴 포함하면 세전 200이 넘어가는 시대인데

운전면허증도 없고 4년제 졸업장 딱 하나만 있는 저로썬 취업해도 힘들게 살꺼같아 고민이 됩니다...

지금 생각한걸로는 무턱대고 기본 자본금도 없이 서울상경하면 당장 살집부터 힘들어질것이 뻔하니

그나마 의식주가 해결된 현재에서 음악말고 
1년 동안 알바 또는 일반 중소기업에서 돈좀 모으고
그돈으로 서울에 원룸 하나잡고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게임음악회사에 지원할지

아니면 여기에서 엘리베이터 기사 자격증 공부를 할지
고민중입니다.

중소는 저랑 전공은 다르지만 전에 살던 집주인분이 차린 회사가 잔류농약분석연구소인데 먼저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연락이와서 이부분 도 고민중입니다..

어떤일을 해야할지 최소 얼마나 벌어들이는게 맞는지
모든게 참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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