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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SV의 현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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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직렬을 바꿔 요식업에 들어온지 2년 반만에 작은 프랜차이즈 SV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가맹점 수는 80개 정도인 곳으로 총 직원 8명, 그중 SV는 저를 포함해 3명 입니다.
나이는 많은데 워낙 능력이 부족하여 면접 때 대놓고 사수가 있어서 제대로 키워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다음 날 부터 근무하기로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라서 그런지 SV의 업무가 점주 교육(최소 10일간 진행), 계약(시설, 기물, 간판, 식재료 등)서류 작업, 가맹점 순회, 클레임 응대 등 입니다.
SV 업무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하는 와중에 업무매뉴얼도 없어서 그때그때 구두로 배워서 일을 해나가려니 매일매일이 막막하고 전쟁입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자체적으로 2시간 일찍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다 보니 정말 내가 성장해서 이 일들을 해나갈 수 있을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퇴사나 이직을 못 하는 이유는 경력 부족인데도 대리 직책에 연봉 3600이라는 것 때문인데
매일매일 차라리 연봉 낮추고 숨 좀 쉬면서 사는게 인간 답게 사는게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원래 SV가 저 업무를 다 하는 건지... 연봉 3600이면 동종 업계 대비 적절한 임금인지 궁금합니다.
가맹점 수는 80개 정도인 곳으로 총 직원 8명, 그중 SV는 저를 포함해 3명 입니다.
나이는 많은데 워낙 능력이 부족하여 면접 때 대놓고 사수가 있어서 제대로 키워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다음 날 부터 근무하기로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라서 그런지 SV의 업무가 점주 교육(최소 10일간 진행), 계약(시설, 기물, 간판, 식재료 등)서류 작업, 가맹점 순회, 클레임 응대 등 입니다.
SV 업무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하는 와중에 업무매뉴얼도 없어서 그때그때 구두로 배워서 일을 해나가려니 매일매일이 막막하고 전쟁입니다. 어떻게든 해보려고 자체적으로 2시간 일찍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다 보니 정말 내가 성장해서 이 일들을 해나갈 수 있을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퇴사나 이직을 못 하는 이유는 경력 부족인데도 대리 직책에 연봉 3600이라는 것 때문인데
매일매일 차라리 연봉 낮추고 숨 좀 쉬면서 사는게 인간 답게 사는게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원래 SV가 저 업무를 다 하는 건지... 연봉 3600이면 동종 업계 대비 적절한 임금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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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각 회사에서 기준으로 정하는 SV의 업무범위가 다르기에 업무의 적정성을 논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대리직급 정도라고 하셨으면 말씀하신 업무를 하는게 적정하다고 봅니다. 사실 현장관리를 하는 직급에게는 어떤 업무다. 라고 명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죠. 특히 80개 가맹점을 관리하는데 8명이면 적정한 인원인거 같아요. 단 그 8명이 sv 업무를 한다면 말이죠. 아직까지 조직이 자리잡지 못한 부분들도 있기에 지금은 조금은 낯설고 힘들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으나 경험이 쌓이면 님께서 1~2년 후에는 엄청나게 성장해 있을겁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래요. 지금의 경험이 나중에 엄청난 경력으로 인정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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