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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왜 이렇게 힘든가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이력서랑 자소서를 얼마나 많이 신경써서 넣었는데 보험회사 두곳을 제외하곤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없었답니다 뭐가 문제 일까요
마음은 급한데 기다리는 연락은 오지 않고 금쪽같은 내 시간은 자꾸 가고 하루종일 혹시라도 연락이 올까 싶어 전화기에만 신경쓰고 있어요 이젠 지쳤나봐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밥맛도 없고 자존감도 극도로 다운되고
왜 이렇게 힘든가요 취업 저만 이런건가요
회사마다 인근거주자 위주로, 또 한살이라도 어린 사람을 채용하니까 그런걸까요 꼭 인근 거주자 아니라도 기숙사나 원룸생활 하면되고 또 젊다고 다 일 잘하는건 아닐텐데 도리어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이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진득하게 일을 열심히 할수도 있을텐데
제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저도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나름 듣곤 했는데,,,그리고 취업 된다면 정말 열심히 일 할 자신도 있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취업 할수 있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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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은 없는데 눈만 높으니까요. 현실을 받아드리세요.
    eg9CbACZOwTlxfv 님이 2021.07.29 작성
    무슨 의도로 이따위 답변을 남기셨는지..? 저분이 눈이 높을 것 같은 내용은 1도 없는디?!
    pl4p3lbpARIWPPq 님이 2021.07.29 작성
    그러게요 눈만 높은거같은 내용은 전혀없는데..스트레스 이상하게 푸는사람이네요..
    dGnuXLrje047fg7 님이 2022.02.20 작성
  •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경상도사람이었고 서울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이력서를 60개 가까이 넣었어요.
    서울에서는 면접 4 곳에서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네요.
    제 기준을 세워놓고 회사를 골라 이력서를 한번에 15개씩은 넣는데 전부 서탈할 때의 상실감이란,, ㅠㅠ
    15개 중 한두개 면접이 잡혀서 가면 하나같이 전부 지방인데 서울까지 오는거면 출근은 언제되냐며, 처음엔 잘못넣은줄 알았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취업이 되고나서 생각해보니 주소지 때문에 연락을 못 받은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작 부산으로 넣은 서류 10개는 절반이 넘게 연락이 왔었구요.
    저는 그 4개 중에 제일 괜찮다 싶은 곳에서 일한지 3개월 쯤 됐습니다.
    주소지 이전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나를 이렇게 필요로 하는 곳이 없구나 하며 취준때 자존감이 박살나는 경험을 좀 덜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KcZcE9dRARA0vPS 님이 2021.05.18 작성
  • 주소 이전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도 부산 살때 입사지원서를 같은 회사에 네번을 넣었는데 연락조차 없다가 경기도 고시원 에서 주소를 이전하고 보증금 없이 달세방으로 살면서 입사지원서를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다섯번째 지원하니 그제서야 연락이 와서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DKZvFQx7FJDQoQA 님이 2021.04.30 작성
    참고 할께요 감사합니다
    5zlMe4nYyAO4m3D 님이 2021.05.01 작성
  •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저도 이력서를 쓰고 지원했는데 아직은 메시지나 알림이 안 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것이 약이니까 기다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듯 해서요. 저도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지만요.
    Gpx9Y4rSxle1nji 님이 2021.04.30 작성
    동병상련이네요 제가 누구를 위로할 입장은 못 되지만 글쓰신 님도 힘내세요 그리고 답글 감사합니다
    5zlMe4nYyAO4m3D 님이 2021.05.01 작성
  • 와 저도 그생각 많이 합니다.. 공채에서도 계속 떨어지니까 자신감만 낮아지고 중소기업 넣어도 연락오는 곳이 없으니까 지금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 뿐입니다...ㅠㅠ 지금이 많이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우리 열심히 해봐요!!
    cC7SaGkMUOg7fwa 님이 2021.04.30 작성
    네 . 감사해요
    5zlMe4nYyAO4m3D 님이 2021.05.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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