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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정들고 편한곳을 떠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모든 회원분들께
22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19살부터(빠른년생이라 19살 졸업) 3년째 재직중인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여긴 복지도 그닥 좋지않고 야근도 자주있구요. 심하면 특근도 합니다. 다만 일할때 아무도 딱히 잔소리 하는사람도 적고 꽤 자유롭습니다. 최근 1달전에 타부서 선임 2분이 다른회사로 이직하셨는데 거기가 저희회사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회사(동종업계)입니다. 사장님,전무님 등 높은 관리자분들이나 인맥넓은 사원분들도 알구요. 소문으로는 옛날부터 저희회사에 있다가 그 회사로 이직한 사람만 한 7명? 정도 된답니다.  근데 제가 최근에 이직하신 선임2분하고 친분이 있어서 그 분들이 한 5월쯤에 기계하나 새로들일꺼라 사람 뽑긴해야하는데 자리 만들어주면 들어올거냐고 연락이와서요... 어찌해야할까요? 거기는 야근도 거의없고 복지도 여기보단 나은편이고 집에서도 출퇴근거리가 10키로 정도밖에 안됩니다.  현직장은 22키로정도구요. 모든면에서 저한텐 이득인데 제가 소심한편이라.. 새로운곳가면 적응이 어려울거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거기는 자유로운 업무분위기는 아닐거란 말이죠... 또한 지금있는곳이 회사가 안좋긴해도 사람들이 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 선택에 고민이 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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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명 처음에 떠나기는 어렵겠지만 분명 여기처럼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잘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금방 적응하실거에요!
    먼니 님이 2022.01.07 작성
  • 저도 4년? 5년된 직장에서 나왔어요 처음에 작성자분과 같은 마음이었어요 여기에 정든 분들도 많고 내가 나간다고 잘할 수 있을까?하는 맘도 있었는데 지금 너무 만족해요 또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분과 잘 적응하고 있고요 너무 걱정안하ㅕ도 될 것 같아요
    SFJLKsKCJlfklcd 님이 2022.01.07 작성
    근데 거기로 이직하는거 조심해야되겠더라고요.저희회사 사장이 최근에 2명 거기로 이직한거 알고 야마돌아서 그 회사가서 자기직원 빼간다고 난리쳤답니다..ㅋㅋ 안좋으니까 이직하는건데..
    NejQOVnJ5fOUZff 님이 2022.01.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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