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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붙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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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원래 제시한 직무와 다르게
모든 부서의 모든 업무를 다 돌아보고 배치된다. 그 기간은 아무도 모른다. 누구는 1년동안 그랬다 하고
연봉도 2400에 수습기간동안 3.3%만 떼간다고 합니다 4대보험 미가입 같네요
+ 면접 때 외모지적 호구조사 가족들 직업을 묻는 등 사적인 대화가 더 많았습니다 여기 가도 될까요?
20명 규모의 중소기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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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다 시켜먹겠다고 들리네요.
제 전직장도 채용공고에 수습기간 동안은 여러 일을 해보고 가장 맞는 일을 준다고 적었었죠. 네, 사실은 인원이 적어 한 사람이 딱 한 직무만 해서는 손이 모자라는 상황이라 일을 가르치려는 속셈이었습니다. 그래야 이것저것 시켜도 다 할테니까요~
작성자님이 희망한 직무로 쭉~ 경력쌓고 싶으시다면 그 회사는 비추 하고요. 여러 분야 다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1~2년 정도 바짝 고생해보는 것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아요.
면접 때 사적인 대화가 많았다는 것까지 제 전직장과 똑닮았는데요, 거긴 회사 업무방향이 불확실하고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 일 저 일 벌리는 등)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확실하게 실무 관련된 사항을 묻지 못할만큼 실무를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큰 복지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 면접 다녀본 결과 자랑할만한 복지가 있는 곳은 무조건 본인들 입으로 자랑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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