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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해보이는 회사의 지사 VS 전직장상사의 스타트업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첫직장 5년 다니고 퇴사한 한 사람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타지역에 본사를 둔 지방지사와
전직장 상사의 스타트업 고민됩니다

타지역 본사를 둔 회사는 
경력인정 연봉3300, 집에서 차로 5분거리
본사를 둔 나름 탄탄하고 월급밀릴걱정X
그러나 행사많고 교육도많고 빡빡할듯한...

전직장 상사는 아직 뚜렷한 계획을 모르겟습니다만
출퇴근 편도 30분예상
아직 업을 내진않았지만 업을 내면 처음일테니 돈도 업무도 많이 힘들꺼라 예상합니다.
그러나 5년동안 같이 합맞춰 일한사이

전자인 회사는 연봉이 혹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전에다니던 회사보다 많이 높혔고

근데... 새로운직장에서 새로운사람들과 적응해야한다는 점과 5년간 합맞춰 일해온 사람밑을 떠나 홀로서기하는 듯한 느낌에 겁도 납니다.

5년동안 저의 첫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일할때 종종 저질렀던 저의 실수와 잘못은 다 덮어주고 해결해고 일뿐만아니라 사적인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줬던 사수를 안따라가면 배신하는듯한 느낌도있고...

그래도 월급밀릴걱정없고 가까운 전자의 회사를 선택하는게 맞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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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성이냐 야심이냐를 두고 고민하시네요.

    만약, 높은 직급까지 올라가고 싶으시다면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예상하시는 것 처럼, 스타트업으로 가시면 박봉에 월급 밀릴수도 있고, 야근도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스타트업이 잘 되면 연봉 1억은 우스울 겁니다.

    지나가던팀장 님이 2022.02.11 작성
    댓글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은 정말 알수없는것 투성이니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마저 고민해보겠습니다ㅠ
    Tg6KbyCEr0gaOaT 님이 2022.02.11 작성
  • 전자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후자보다 훨씬 좋은 여건인것 같은데 적응이 두려워서 안간다는건 좀 아까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직장 상사의 스타트업이라면 앞서 회사의 동료사이의 친근함..?(실수를 다 해결해주고 다 덮어주고.. 그런거..)이 있을까.. 생각도 되네요..ㅋㅋㅋㅋ 저라면 전자로 무조건 갑니당...
    챱챱 님이 2022.02.11 작성
    댓글너무감사해요 이게 참 머리로는 알겠는데..정과 의가 뭐라고 자꼬 고민이되네요ㅠ
    Tg6KbyCEr0gaOaT 님이 2022.02.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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