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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답없는 취준생입니다. 쓴 조언 부탁드립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22살 취준생입니다
대학교는 1학년 1학기 중퇴를 하여 고졸이고,특성화고를 나왔습니다.
집안에서 저에게 따로 살아달라고 부탁하셔서
현재 자취를 하고 강아지까지 키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본집에서 키우던 아이를 어쩔 수 없이 제가 데리고 온 상황입니다)

현재 모아둔 돈도 없이 생계가 빠듯하여
자기발전 없이 취직이 쉬운 곳을 맴돌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메이크업이 전공이였는데 강아지로 인해 프리랜서팀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울권 취직에 있어선 시간문제(강아지 보필)로
전공을 못살리고 가만히 있습니다.

전공을 못살리는건 그렇다 치고,
안정적이고 강아지와 함께 잘 공존 해나갈 수 있는
회사(시간이 오전 8시~오후7시 내외 출퇴근 시간 가능 회사)를 찾고 있다보니 더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딴 자격증이 메이크업과 한글나래 자격증 빼고 아무것도 없으며, 회계와 파워포인트,포토샵은 고등학교때 맛보기로 배운것 말고 할 줄 아는게 없습니다.

국비 지원을 받으라는 조언이 많았는데
국비지원을 받으면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 벌 수 있는 돈이
한계치가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집안에서 지원? 바라지도 않고 저한테 해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제가 어떤 일을 해야 안정적이고, 어떤 일을 찾아야 제가 나중에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날이 올지
앞이 깜깜합니다.

강아지는 맡길 곳이 없어요..
너무 가족같은 아이라 강아지에게 피해가 안되는 선에서
일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아지를 놓아라 라는 말은 너무 상처되고 불가능합니다..
강아지와 공존할 수 있는 형태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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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은 어떠세요? 출퇴근도 샵에 비해 일정하고 급여도 괜찮구요 메이크업하셨다고하니 고려해보세요
    l1xXqGuml47cKmY 님이 2022.06.27 작성
  • 애견미용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메이크업 하시던 솜씨면 잘 하실것 같아요.
    멘토링 신청하기 ked7LYVVFORhJIO 님이 2022.02.21 작성
  • 정말 강아지 유치원, 카페, 애견샵처럼 애완동물과 함께 근무할 수 있는 형태의 근무지를 찾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ㅠ
    비비비빅 님이 2022.02.14 작성
  • 취직이 쉬운곳만 맴돌아본 사람입니다. 나중에 되서 나이만 먹을뿐 경력이 없어서 취직이 더 어려워질겁니다.지금 생계가 빠듯하더라도 아르바이트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돈 어떻게든 모아서 학원다니면서 포트폴리오 만들던지해서.. 미용실이나 피부과에 지원해서 어느정도 경력쌓으시면 좀 더 편해질거라고 봅니다. 가는 길이 힘들겠지만..화이팅!!!!
    TXm3hm2O116EUmc 님이 2022.02.14 작성
  • 그냥 배달대행해요. 전기자전거 사서 가운데 강아지 태우고 일하세요. 그게 아니면 애견용품점에서 일하면 되겠네요.
    해보고말해 님이 2022.02.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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