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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회사 이직할뻔

@ 모든 회원분들께
오랜만에 연락도 잘안하던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한십년되었나? 그제서야 연락이와서 잘지내냐 요즘 뭐하고 지내는데라고 얘기를 했고 나는 회사사정으로 다른데 이직생각하고 있다 니는? 자기는 금형하는데 거기서 돈도 오백만원씩 벌고 돈 잘벌고 있다 일거리가 너무많다 이러길래 알았다 그랬는데? 일거리 없으면 자기회사 생각 있으면 얘기 해달라기에 생각좀 해보겠다고하고 끊고 이틀지나고 고민끝에 친구에게 연락하니 친구가 한명 면접보고 가서 내일출근하기로 했는데 못버틸거 같다 얘기해줄께라며 진짜하루도 안되고 출근하자마자 일잠깐하고 그만둔다고 했다고 니면접보러와도 된다라고 하길래 일단 면접 약속잡고 당일에 보러갔는데 금형이라고해서 CNC금형인줄 알았지 특수롤 베어링 ㅋ엄청큰 금형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출근시간은 있는데 퇴근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라고 철야도 했으니까 친구가 오백을 벌지 괜히 오백만원인가 했고 이건뭐 일요일까지 풀출근이고 주야도 아닌데 풀출근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철야는 밥먹듯이  한다고하고 친구한데 못듣고 면접 볼때 듣고 또 시급에다가 밤샘근무 일요일 출근해야지 겨우 보너스해서 오백이다 ㅡㅡ ;;;; 친구 말에 어이가 없어서 마음으로 삼키고 어차피 모르는데 가면 친구가 일궈놓은 일자리에 피해 갈수도 있는거고 욕도 내가 먹는게 아니고 친구가 먹고 친구가 직장상사로 있기때문에 이건  패끼치는것과 같다고느낀것도 있지만 친구의 말은 야간에 3시간4시간식 쉬면서 일한다는데 오늘 점심때 친구가 먼저 연락와서 내일 출근하제? 내일보자 ㅋㅋㅋ 이러길래 위에 글처럼 안간다고 했더니 일도 안해보고 그런소리하노? ㅋ  니가 안나오는게 내게 더 피해 갈거 같은데 난 그말 나오기전에 면접 보게 해줘서 고맙고 밥살께 라고 얘기 했습니다. 친구에게  안가는게 잘한거겠죠? 아니면 돈벌이를 위해 갔어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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