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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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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사람마다 살아온 길이 다르기때문에 비교하는건 없었던 삶이였는데 내가 살아온 길들에 남겨진것들이 없어서 취직이 너무 어렵네요
좋아하던 취미들도 다 끊고 사람들도 만남을 끊게되고 늘 우울하고 하루에 한끼도 안먹는 날들도 많아지고 그럴수록 가족들과 지인들 걱정끼치는건 아는데 어디 먼곳에 가서 혼자 몰래 죽어버릴까 생각도해요
마음이 뚝 끊어진 느낌 죽을 힘으로 살아가라하는데 죽고싶진 않아요 결국 내 의지로 원동력을 얻고 일어나야하는데 이제 그마저 체념하게된거같아요
푸념이에요 그냥 ㅋㅋㅋ 설마 자살이라도 하겠습니까 ㅋㅋ 답답하고 우울한 얘기를 주변에 할수없어서 모르는 사람들이 댓글이나 달아주면 악플이든 뭐든 대화하고 싶어서욮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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