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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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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9살입니다. 전공과 무관한 다른직군으로 가고 싶은데 관련된 경험이 없어서 막막합니다.
수험생활도 길었던 지라 취준생활도 같이 길어져서 신입으로 취업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인것 같더라고요
이런현실에 자신감만 계속 떨어져서 면접을 봐도 안되네요
인턴부터 할려고 해도 나이가 너무 많아서 써줄 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가 막막하네요 정말
30대엔 더 그럴텐데 저 이미 늦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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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합니까... 29살이 많습니까?? 그냥 헛으로 살아온거 아니잖습니까?? 아직 어디든 갈때 충분히 많습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찾아보면 분명 나옵니다 본인의자리가 분명 어딘가에있습니다. 찾으려고 너력하십시오 분명 나옵니다 저역시 작성자님과 비슷한 삶을 살아왔는사람입니다 나이는 비록 틀리지만 37살에 신잊으로 들어와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신입 주임 대리 까지 달고 지금까지 다니고있어요 분명 잘될테니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나는 이미 늦은거겠지 나이도 많은데.. 그래서 안되겠지 ?? 이런 마인드 버려야합니다. 작성자님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길 멀리서나마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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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노량진서 공부하다가 여자 30에 신입으로 취업했거든요. 물론 나이에 비해 경력없어서 떨어진 적 있었는데 신경 많이 안쓰고(신경이 아예 안쓰이는 건 아니였지만 안쓰려고 노력)
내 나이에 신입자리에 필요할 자리가 있을거다~~생각하고 계속 지원했어요. 지원하면서도 계속 제 이력서 업데이트하려고 자격증이나 관련경력 쌓을수 있는방법 찾아보면서요.
그러니까 어느 한군데서는 연락이 오더라고요. 한국사회는 어쩔 수 없이 나이문화가 있어서 회사에 기존팀원들이 불편할까봐 생각한다는데 (제 생각엔 굳이 거기까지 생각해줄필요있나 싶지만) 저보다 나이 어리지만 경력 있어서 나보다 상사여도 잘 지내면서 업무 잘 배우고 문제없이 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지원 질러보고 면접때 만약 회사에서 나이때문에 고민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나이상관없이 잘 지내며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걸 어필하시면 돼요 ^^
인간은 부정적인 사고로 자꾸 빠져드는 습성이 있거든요? 자꾸 이런생각이 들면 "이 생각은 그만하자!!!!"고 자신을 혼내키고 그냥 다음스텝 어떻게 할지에만 몰두해보세요. 잘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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