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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 모든 회원분들께
4년2개월동안 중종합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많은 이유로 이직을 했어요 작년 12월31일부로요
40대 후반이라 고민하다가 퇴사했는데...직장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경력이 있으니 들어갈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세상의 벽이 높더라고요 젊은사람만 고집하고 지금 현시대는 백세시대데 시대에 맞지 않는군요 일만 잘 하면 되는거 아닌가?
참...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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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준종합병원에서 6년 일하고 3개월 쉬었다가 한의원 2개월차입니다. 30살이구요 24살부터 간호조무사일을 시작해서 벌써 그리되었네용ㅋ 서류넣자마자 바로 면접제의가 들어와서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여기 텃세땜에 힘들어서 많이들 그만뒀더라구요. 저보다 14살 많은 간호사가 한명있는데 저를 깎아내리고 다른사람 뒷담화도 하면서 저한테 말 전해달라고 하길래 간호사에게 저한테 말하지 마시고 앞으로 그분께 직접얘기하세요. 이렇게 딱부러지게 말했고 그 뒷담화 들은내용 그 동료에게 그대로 전해줬더니 그 동료분이 상사한테 이젠 저한테 직접 말하세요^^ 이렇게 말했다네요ㅋㅋ 그후로 저한테 아무말도 못하고 눈치만 봅니다.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되었네용ㅎㅎ
    이젠 스스로 저한테 명령조로 말 안하려고 하고 존댓말하네요. 역전이 되었습니다ㅋ
    IdimqDirpZSxmE2 님이 2022.03.18 작성
    참 잘하셨네요~멋져요 엎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저두 4월중순부터 출근합니다~ㅎㅎ
    Hioojjfdddh 님이 2022.03.19 작성
    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IdimqDirpZSxmE2 님이 2022.03.19 작성
  • 그쳐 나이가 있는 만큼 그만큼의 경력이 있어서 그런건데 그런걸 ... 안보고 젊은 사람한테 경력만큼의 능력을 요구하고 돈은 신입만큼 주자나요.. ㅋㅋㅋ 그것도 웃김 ㅠㅠ
    SFJLKsKCJlfklcd 님이 2022.02.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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