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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이에요

@ 모든 회원분들께
너무 고민되어서 여기에다가 글 남겨보아용

약 1년 2개월 전, 공고에 [마케팅/영상편집/콘텐츠관리]라고 적혀있어서 지원해서 합격 후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신제품업로드/재고관리]입니다..

원래 사무실 직원이 3명 이었는데 최근 2명이 나가서 마케팅업무보다는 재고관리가 시급하다고.. 이렇게 되었네요ㅠ
회사는 창고건물이고 창고건물 안에 창문 하나 없는 컨테이너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서 일 하고 있어요.

여기 장점은 저희 집이랑 굉장히 가깝고 (도보 15분), 사장님들의 터치가 많이 없으신 편이에요.
칼퇴 가능이여서 저녁시간도 확보할 수 있고요.

일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편하지만..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일도 못하고 창문하나 없는 컨테이너에서 일하려고 하니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제가 복에 겨운 소리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이직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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