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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직무보다 사람때문에 고민이신 신입분들 어떻게 다니고 계신가요... 점심시간도 스트레스고 긴장이 풀리긴 커녕 더 돼서 부담스럽고 사회생활못하는 사람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이전까지 사회생활에선 어디가든 잘 적응하고 예쁨받을거란 말을 한번도 빼먹지않고 들어왔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일 열심히 하는게 다가 아니란건 알고있었지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서 일 실수 한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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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 가든 그런 사람 한명은 꼭 있어요 ㅋㅋㅋ 걍 업무 외적으로는 철벽 치시는게 답인듯요
    8XJiUnClvdRLM0f 님이 2022.03.16 작성
  • 요즘 꼰대는 나이 상관 없습니다..
    그냥 미친 사람인갑다 생각하고 피하시는게 제일이지만, 직장 생활은 그게 불가능하죠.

    제 생각에는 일과 자신을 분리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일터에서의 일들은 그냥 연극의 한 대사 중 하나 뿐이라고 생각하면 좀 편합니다.
    물론 회피하는거에 불과해서 원인이 해결되는게 아닌지라, 못 견디시거나 본인이 망가지는 것 같다 싶으면은 팀장급에게 상담하시고 퇴사를 고려하시는거도 좋아보입니다.
    8BlbqT5cIqztVUX 님이 2022.03.15 작성
  • 또래들보다는 나이차이 나는 40이상이 힘드시죠?
    그건 답없어요 꼰대들은
    8SZtaoz0cvDwAHT 님이 2022.03.15 작성
    아니요.. 오히려 그런분들보다 또래분들이 더 힘드네요...
    생각보다 젊은 꼰대가 힘드네요
    나이 차이 나는 분들은 많이 겪어봐서 어떤 행동해야 좋아하고 나아질지가 보이는데 젊은 분들은 머리가 새하얗게 돼요
    벽이 있어서 말을 걸어도 대화가 끊기고 말도 안걸어주시는 느낌입니다

    제 푸념이 길었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axudAWQPIs2I70 님이 2022.03.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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