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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똥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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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우리집엔 9개월 똥강아지가 있습니다
처음올태의 모습은 상상초월이었습니다
넘 작고 기운없고 서울에서 여기까지 온다고 고생이 많았어요
처음 반려견과함께 하고 싶다는에 덥석 사고를 쳐버렸거든요
25년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주저하고 망설이고 하였는데 그날은 무슨생각이었는지 대책도없이 아이만 기다렸습니다
올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그때도 눈물만 납니다
지금은 넘 잘 자리주고 건강하고 아프지않고 잘 놀아주고 밝기만한것이 꿈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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