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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의 첫직장...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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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방에서 계속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작년 11월까지 다니고 회사 사정상 퇴사를 했어요.
지금까지 실업급여 받으면서 일자리를 계속 찾아보고 한지 벌써 4개월이 되었는데
실업급여도 이제 한 달 정도 남았고 나이도 이제 20대 후반인데 경력이라고 1년이 조금 안되네요.
얼마 전에 서울에 면접을 보고 다음 달부터 출근하라고 들었는데 그전에 가족들이랑 상의를 해보고 다닐지 말지 연락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큰 문제는 아무래도 집이겠죠? 일단 1000-2000/50-60으로 생각 중인데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으로 매달 월세를 내는 것도 부담이고
한 번 서울로 올라가면 계약한 집 때문에 서울에 계속 있어야 할듯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치게 되네요..
면접 본 회사는 규모는 작지만 대기업들의 마케팅을 해주는 곳이라 후에 커리어에는 도움을 줄 것 같고
디자인이라는 업무가 주로 지방보다는 수도권에 많이 몰려있어서 만히 고민이 되네요
매달 나가는 집값, 생활비의 문제점과 업무적으로 많은 선택지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 이렇게 두 가지가 부딪치네요...
서울에 살고 계시는 직장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은 2400~2600 사이이고 수습 3개월 동안은 90%의 임금을 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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