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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던 곳 재입사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약 한달전 한 회사를 퇴사했었습니다.

퇴사 이유는 불편한 업무방식과 업무량에 비해 낮은 연봉, 보수적인 회사문화 등으로 인해 회사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이직이 참 쉽지 않았고 그러던 중 퇴사한 회사의 직원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재입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속전속결로 그분께서 팀장님께 은근슬쩍 재입사에 대해 물어봐주셨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나니까 너무 고민이 됩니다. 물론 재입사를 생각했던 이유는 같이 일했던 직원들이 너무 좋아서 어디가서 이런분들 다시 못만날 정도의 좋은 분들이 있어서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 이미 퇴사를 한번 했는데 다시 재입사...? 이게 맞는걸까요..? 너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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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마음과 기분일줄 알아요. 동일한 상황을 겪어봐서. 근데 재입사는 당연히 안하는게 좋습니다. 동일한 일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높은 꿈을 꾸세요. 결국 지금 재입사를 고려하는 것은 다른 곳에 취업이 안되고 있어서 절박해졌기 때문이죠. 조금 더 능력을 키우거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계속 문을 두드리세요. 더 좋은 회사가 분명 나타납니다.
    G76ItjJvGrni1bh 님이 2022.07.30 작성
  • 헤어진 애인은 다시만나는게 아니라고하죠. 한달사이 업무방식이 개선되고 연봉이 오르고 개방적인회사문화가 아니라면 또 스트레스받으실것같네요. 그리고 퇴사했다 다시들어간것때문에 정말힘든순간 퇴사시 싫은소리는더들으셔야할수있습니다.
    핑타 님이 2022.07.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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