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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2년차 주임입니다 연봉 3500정도입니다. 이직을 준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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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가 20년 6월이니 2년 2개월정도 됬고 올해 주임으로 진급했습니다
첫연봉이 2880이였고 올 연봉협상때 3560으로해서 세후 269만원 정도 받습니다.
야근은 가끔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고 야근수당 챙겨주고 식대도 다챙겨주고 연차 15일에 쓰지 못한 연차는 돈으로 다 돌려줍니다.
원래는 4년정도 다니다가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름 그런거 생각해서 토익점수도 매년 갱신해서 850점 정도 되고요. 부모님도 더 좋은 기업이나 공기업으로 이직하기를 항상 말하시는데
솔직히 직장 생활은 2년이나 다니기도 했고 회사도 중소기업이지만 나름 안정적입니다.
성장가능성이나 비전도 있기도 하고요. 새로운 건물을 짓고있을 정도로 회사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물론 좋은 환경에 더 좋은 기업에 가면 좋긴하겠지만 그걸 위한 준비도 만만치 않을꺼고 뭔가 지금생활이 안정이라고 느끼는 것도 맘에 걸립니다.
이런 고민을 해보신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정도 환경에 중소기업을 다니면 나름 좋은편이란 소리도 듣는데 그게 맞는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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