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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원금때문에 퇴사 발목 잡힐거 같아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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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스타트업에 6개월째 근무 중인데 직무가 저랑 너무 안 맞아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표님께 이번 달까지만 하고 퇴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청년도약지원금? 받고 있어서 퇴사 안된다고 하더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생전 처음 듣는 얘기라 어버버하다가 대표님이 다시 생각해보라면서 퇴사 얘기는 흐지부지 됏습니다ㅠㅠㅠ
회사 올때마다 시간 버리는 기분이라 퇴사하고 싶은데
지원금때문에 발목 잡히니까 너무 난감해요ㅠㅠㅠㅠ
이런 경험과 비슷한 분 계신다면 조언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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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청년 정책으로 내세운 사업이고,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취업 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 6개월 이상 유지 시, '인건비로 월 8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라고 알면 되어요! (*기간 유지 시, 최대 12개월간 인건비 지원)
지원을 받는 건, 기업이기 때문에 근로자와는 무관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모르니 고용노동부(1350)에 "퇴사 시,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에 근로자가 받는 불이익이 있는지" 여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원하는 일자에 퇴사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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