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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편한 직장 vs 배울수 있는 직장

@ 모든 회원분들께
 새로 시작 하는 회사.. 첫면접 본 곳에서 다음주 월요일 부터 나오라고 했는데.. 일단 알겠다고 하고 다른곳 면접을 잡았는데요. 
첫 면접본곳 제외하고 이번주에 4곳에서 연락이 왔고 한 군데는 잡플에서 너무 평이 안 좋고 거리도 멀고해서 안간다고 하고
다른 한 곳은 담당자가 한 명이라 제가 들어가면 제가 처음부터 다해야 한다고 해서 안간다고 했어요..

다른 두 곳은 다음주 수요일에 면접이 잡혀있어요..

최근에 2주 다니고 그만둔 곳이 직원 사장 포함 7인 회사였는데 이제 시작하는 회사라 배울것은 없는데 또 뭔가 다른것 할수 없는..
여튼 얼른 다른곳에 입사해서 배워야 겠다 생각해서 그만뒀어요..

취업의 목적은 많이 배워서 제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그래서 당연히 이번에 첫 면접 본 곳(무역회사)도 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곳인데.. 거긴 2400에 인센티브로 할거라 하더라구요.
직원은 아직 없고 사장님 혼자 계시고 ..  근데 너무너무 편해보였어요. 9-5시까지고.. 일도 엄청 편해보이고.. 
일단 고정급이 필요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내일을 준비할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편해 보이는 이유는 사장님이 해외영업을 직원으로 계속 일하셨으니 적어도 사장님은 해외영업을 아시는 분이고.. 
회사 서식은 기본적으로 있고.. 사장님이 전에 일하시던 곳에서 직원이 한달정도 사수 역할 하면서 인수인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마저 쉬워보였고...

바로 직전 2주 다닌 곳은 퇴근후에도 생각하고 엑셀이나 자료 준비할게 계속 있을듯 하여 따로 시간이 안날듯했어요.
처음부터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이게 도움이 되면 당연히 기꺼이 하겠지만 
여기 부장님이 입사 2달째에 된 나이많은 부장님이라 전혀 업계를 모르는 분이고 업계를 배울수 있는 곳이 아니었거든요. 

다음주 수요일 면접 2개 잡혀있는데 이 두곳은 일단 연봉이야 다 비슷한데.. 잡플보면 평점은 안 좋지만 업계를 배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월요일날 엄청 편한 직장에 가는 것과.. 평이 안좋지만 배울수 있는 직장 
(밤과 주말에 내 일 준비 가능)             (빡시지만 다니면서 배울수 있음, 대신 스트레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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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자
  • 편한곳이요 편해야 다음직장 이직도가능해요 ....
    poXJ7j8IoIQ61iK 님이 2022.08.24 작성
  • 제가 지금 힘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편한곳에 가고싶네요
    gBQuc7UrW3tnB7B 님이 2022.08.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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