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면접 때 살짝 쎄한 느낌의 회사..가는게 맞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우선 저는 현재 이직 준비 중인 디자이너입니다!
얼마전 1차 면접을 본 후에 저를 좋게 보셨는지 바로 2차 면접 일정이 잡혀 보고 온 회사가 있는데
면접으로 모든걸 알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꼰대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면접 보러가기 전에 보았던 잡플래닛 후기에서도 대표님이 소리를 지른다 + 기분파이다 이런 내용 때문에
취소하려다가 보러갔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고민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장점들 때문인데요..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해당 제품쪽에선 유명한 브랜드 / 출퇴근 거리 무난 / 연봉 제일 높게 책정 / 
경험이 부족한 분야로 이직하는거라 배워두면 앞으로 도움이 됨 (단, 디자인은 구시대적이라는 평가가 있음)

이런 경우라면 면접부터 수직적인 회사 분위기가 느껴지더라도 가볼만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쓰신 내용을 보면 수평적인 구조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해당 부서장의 성향이 더 중요합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라고 하셨는데 그게 해당 부서 면접 분위기면 입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드래곤 님이 2022.11.04 작성
  • 작성자님이 우선시하는 가치가 장점과 맞아떨어진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기분파에 막말하는 사장은 남탓도 잘하고 인력을 소중히 쓰지도 않아서 잡플래닛에서 유사 후기를 보면 반드시 거르고 있습니다.
    Vu5D6h3q4kKGP2Z 님이 2022.11.03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