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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 자신이 쓰레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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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원하던 기업에 서합해서 붙었는데 면접가서 벌벌 떨고 와서 울면서 집에 왔어요...
진짜 그거 말하는 게 뭐라고 긴장 너무 해서 혹시 처음 면접 보시냐는 말도 듣고ㅜㅠ 면접관님은 무척 친절하셨고 심호흡도 해보시라 하시면서 진정시켜주려하셨는데 그걸 못 이겨내고 끝에는 목소리까지 덜덜 떨면서 답해서 진짜 눈물나더라고요..ㅠㅠㅠㅜ
나라도 이런 사람 안 뽑지 하는 생각도 들고 다 준비해갔으면서 그걸 못 이겨낸게 진짜 바보같아요
진짜.. 너무 쓰레기같고 바보같아서 눈물이 나요 긴장만하면 말 꼬이고 아무말하고 빠르게 말하는 거 고치고 싶은데 안되는 것 같아서 눈물나요 부모님께 진짜 불효자같고.. 너무 눈물나서 넋두리라도 남겨봅니다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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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의 차이입니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도 긴장을 하지만, 면접관들도 긴장을 합니다. "아 저 사람은 좀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 "같은 면접을 몇 번씩 불려나와서 보는 데 이 사이에 내 일은 쌓이는데..."이런 식으로..
최대한 많이 면접을 보려해보시고, 그런식으로 여기저기 불려다니다보면 하는 질문들이 되게 정형화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그럼 예상질문이기에 긴장도 안되고, 어버버하는 일도 없죠..
최대한 많이 지원하시고 많이 면접 보세요.. 결혼 하기 전에 연애 많이 해보라는 것처럼.. 면접도 많이 보면 경험치도 쌓이고, 걸러질 회사도 걸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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