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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다닌 회사 이력서 경력사항에 넣어도 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입니다.

이직 사유는 집과 먼거리, 그로인해 발생되는 교통비 체력 등이 있고요(잘 벌지 않아 조금이라도 절약하며 살고 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저와 맞지 않다는걸 느껴서 입니다. 분위기가 제가 받아 드릴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게 가장 심적으로 힘듭니다. 나가야지 했어도 1년은 넘기고 나갔는데 여기는 더이상 버티기가 힘듭니다.

왁자지껄 일하고 싶은건 아니고 어색한 분위기가 6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어딜 가든 분위기 메이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활발한 사람인데 여기선 제가 마치 다른 사람같이 느껴지고 집에만 오면 한없이 우울해집니다. 저만 동떨어진 사람같고 외부인 같은 느낌에...

회사 업무상 저랑 한 분만 다른 건물에서 일하고 2-3주에 한 번씩 정기 회의 때나 얼굴 뵙는 정도 입니다.

또 이 회사는 제 비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걸로 판단해 이직을 준비하는데

현 직장에 약 6개월 정도 근무 중입니다.  

경력사항에 넣는게 맞는지, 안 넣으면 공백기간에대해 면접때 따로 설명을 해야되는지 판단이 안서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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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을 보아하니 다른 회사에서도 근무하셨던것 같은데, 아직 퇴사 전이라면 '재직중'으로 표시하는 대신 1년 미만 경력에 대한 합당한 답변을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미 퇴사하셨다면 굳이 1년 미만 경력을 적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직을 한다고 해도 적응기간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도 1년 조금 넘게 경험하고나서야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게 되더군요. 충분히 현 직장에 대한 판단을 해보시고 결정이 서는대로 늦지않게 행동에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용문동꿀주먹 님이 2023.10.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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