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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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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30대 초중반 적지 않은 나이로 오래 다니던 회사가 경영악화로 인하여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간 가능한 많은 곳을 면접을 보았고
3개 회사로 압축이 되어 한곳을 선택해야하지만 참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 조금 더 발전적이고 오래 다닐 회사를 결정해야 하나 무엇이 옳은지 고민되어 며칠 혼자 고민하다 조언을 구해봅니다.
A회사 : 연봉 5천 (식대 포함)
근무시간: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직급: X
회사 인원 - 4~5명 / 연매출 - 30-40억
출퇴근 거리 편도 약 30-40분 소요
* 연월차 자유로운편, 퇴근 시간은 5시지만 연봉과 직무를 고려해 야근의 필요성을 이야기함 (단, 강제적이거나 상시는 아닌거 같음)
B회사 : 연봉 4800 (식대별도)
근무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급: 대리
회사 인원 - 15~20명 / 연매출 200-250억
출퇴근 거리 편도 약 40분에서 1시간정도
* 연월차 자유로운편, 야근 없는 워라벨 중시
(단, 일부 직원이 가족인거 같음)
C회사: 연봉 4900 (식대별도)
근무시간: 9시 30분 부터 6시30분까지
직급: 팀장
회사인원 - 4~5명 / 연매출 20-30억
출퇴근 거리 편도 약 25분
*동종업계 오래 알고 지낸 회사측에서 스카웃 제안
서로 장단점이 너무 뚜렷하여 고민이 너무 많이 됩니다.
A업체는 가장 높은 급여
B업체는 세 업체중 가장 높은 매출액과 회사 안정성
C업체는 동종업계로 적응이 필요없이 바로 성과가 나올수 있는 부분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는 따르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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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영분야 재직중인 노부랑도 입니다. 30초중반이면 앞으로 오래다닐수있는회사 정착할수있는회사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라면 B회사 선호할것같은데 나이가 더많으셔서 팀장직급정도 아니면 안되겠다 혹은 찍고 다시 이직준비할 생각이있다면 팀장달고 이직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매출액이 적고 유지가능성이 보장안되면 지금의 불편한 경험 다시할 수 있으니 멱살케리하여 매출액 극대화와 성장가능성 터트리실만큼 역동적인 분야가 아니라면 안정성 추천드립니다 어디까지나 가치관과 부합해야하는부분이니 잘생각해보시고 참고하실게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이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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