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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성격 면접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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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좀 차분한 성격입니다.
특히 면접같이 이목이 집중되는 순간 긴장되는 모습을 감추기위해 극도로 차분해져요.
이런 성격이 단점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최근 몇군데 면접을 보면서 채용담당자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원래 성격이 이렇게 차분하냐', '긴장한 기색이 안보인다' 라는 의견을 주셨어요.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면접에서 떨어진 후 건너 건너 들어보니 (알고보니 초반에 면접봤던 한두군데에 학교 선배가 계셨더라고요 )
신입인데 긴장한티가 너무 안 나서 간절하지 않아보였다(?)라는 말은 듣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자 중 간절해보이는 사람을 뽑았다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ㅠㅜ 어필을 적극적으로 했어야했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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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비스 기업에서 개발자로 근무중인 프로 어이어이마징가요 입니다.
음...저는 차분한 성격이 오히려 좋아보이기는 하네요.
하고싶은 이야기도 잘 해낼수 있고, 말도 조리있게 할 수 있어서입니다.
신입사원을 뽑을때에 긴장한 사람이 간절하니 뽑았다는건..뭔가 별로 좋은 면접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보여요. 저라면 그런 면접관이 계신곳은 가고싶지도 않을 것 같구요.
다만 어필의 경우는 면접 끝날 때에 작성자님께 질문할 시간을 줄 텐데 그 때 회사에 대해 관심이 있고 가고싶어 한다는걸 어필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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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쎄요 그냥 마음에 들지 않은게 아닐까요
오히려 저는 뭐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다 온갖 낯 간지러운 말로 환심을 사기 위해 있는 말 없는 말 하는 지원자들이
보통 대개는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이런 인사 담당자 분들은
솔직 담백한 대화보단 면접에서 유리한 답변들을 더 좋아하는
설레발 식 대화를 좋아하는 부류 같습니다~ 합격한다면 어쩌고 이회사에서 무엇을 이루겠습니다 라는..... (이런 회사특 퇴사율이 높은편)
그냥 그 사람들은 자기들 눈에 맘에 들고 안들고를 그런 방식으로 얘기 했을 뿐 입니다
그 선배분이랑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도움을 준적없는 선배인데 열정을 논할 친한 관계인지 저는 모르겠지만요
보통 인사 담당자들 보는 눈이 꽝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열정이 보여서 뽑았는데 퇴사했네? 그래서 요즘 그 회사 퇴사율을 보면
대충 내용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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