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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게 아니라 외부에서 파견나온 기분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기술영업으로 입사한지 3개월 넘었습니다.
제 MBTI는 ISFJ 즉 내향형이죠(극 내향은 아님)
아니 인사를 해도 쌩까거나 모니터보면서 받는둥 마는둥. 거기다 자기들끼리는 친하니까 자기들끼리 놀고..
거기다 개인주의 베이스라 밥 따로 먹습니다.
거기다.. 일을 안줍니다. 
자기 할꺼 바쁘다는 이유로 일도 안줘 서로간에 인사도 없어 맨날 혼자 겉돌고..
아니 내향형이라 안친한 사람들한테 말걸는게 엄청 어려운데 이건 알아서 친해지려고 노력해라 난 신경안씀~~ 이러네요.
차라리 외부업체 직원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편합니다.
퇴근하고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헤드셋도 안풀고 자기랑 친한 사람 오니까 그 때 헤드셋 풀고 인사도 저한테는 쌩까고..
아 가끔 자기들끼리 PC카톡하면서 키득대는데 이건 뭐 낄수도 없고..
나 참 왕따당하는 파견직원 같습니다.
퇴사하고 싶네요 오늘도 할 일이 제로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회생활을 못하는지 몰~~랐네요 10년을 넘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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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자님의 성격이 문제가 아니라 회사 내의 개인주의적 조직 문화가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회사에서 무엇을 하려고 한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드라구요. 차라리 천천히 한 명씩 친해지도록 도전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어차피 회사는 조직의 이익에 의해 만난 사람이므로 스트레스를 가볍게 세팅을 해보세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2024.07.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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