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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선택: 무역사무/관세사무/해외영업•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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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무원,무역사무원,해외영업 경력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전공 공부와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교류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익 추구 업무가 더 잘 맞기에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공기업을 최종목표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준비를 하기에는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사기업에 입사하여 경력을 쌓기로 했습니다만 직무 선택에 대해 다시 고민 중입니다.
관련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이 가장 절실합니다
1. 무역 서류 혹은 관세사무소
무역(특히 수출) 자체에 흥미가 있고, 비교적 적은 매출 압박, 자기계발 시간을 확보가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몸이 약해 내근을 주로 하는 일을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2. 해외영업/해외영업 지원
국제 이슈와 외국어에 매우 큰 관심이 있고 구인 비율이 높아 1순위로 고려했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열정에 비해 몸이 약한 편이라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사해보니
멘토님들께서 해외영업을 우선 해보고, 잘 맞지 않는다면 무역사무로 이직하는 것을 많이 추천하셨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이직이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말로 그러한지, 추가적으로 의견도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3. 국내영업/해외영업 차이
추가로 두 업무의 대략적인 차이점 (외근 비중 등),
선배님들께서 흥미있는 산업, 제품을 찾은 방법에 관해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기업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요. 제가 국내 영업 지원 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해외영업도 비슷할까 궁금합니다.)
어릴적에도 매년 장래희망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발목을 잡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무척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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