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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회계·세무·재무세무대리인 5개월차 너무 힘든 부분 조언 부탁드려요 ㅠ저는 올해 26살이 된 5개월차 신입입니다.제가 이쪽 전공은 아니지만 21년에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을 취득하게 되었고 취득 이후 경리쪽 일을 하고 싶었으나 취업이 되지 않아 21년 8월에 세무사사무실에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처음 해보는 일이기도 하고 색다른 재미를 찾던 중 너무 견디기 힘든 일이 생겼습니다.저는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담당하는 기장 업체가 37개가 있고 신고대리가 30개정도 있어요.그러다 보니 하는 일이 많지 않고 월 초에만 잠깐 바쁘고 월중이나 월말은 할게 없었습니다.반면에 선배들은 기장 업체가 많다보니 하는 일이 많았구요.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제 퇴근시간까지 선배들에게 맞춰지게 되었고 9시부터 6시까지 근무가 아닌 8시30분부터 7시가 되었습니다.(부가세신고전)이번 1월에 부가세 신고를 처음 해보았는데 일이 바쁘다보니 밤12시에 퇴근하는일이 잦았고 견딜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기장 업체가 많지 않다보니 금방 끝날수 있었고 또 자연스레 퇴근은 선배들에게 맞춰지다 보니 하는 일 없이 늦게 퇴근을 하게됬습니다.제가 힘든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앉아서 일하는척 하는게 너무 힘듭니다..혹시 다른 세무사사무실 신입분들도 그러신가요..?일 바쁜것보다 하는일 없이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어 몇일을 혼자 앓다 글 올려요..제 지금 마음으로는 경리직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공감하기 댓글 3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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