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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중소 제조업 재직 중인 신입 질문
    현재 다니는 회사가 느낌이 별로 좋지 않고사회초년생인 저는 아직 확실한 판단을 하기엔 부족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저는 작년 말에 입사했고 지금까지 해서 현재 반년 재직 중인 신입 입니다.본론으로 들어가서 4월 말에 회사에 사용하는 몇몇 기기에 빨간 딱지가 붙었습니다.상황을 모르는 저는 사내 주변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사장님이 몇 개 회사를 운영중인데그 중 하나가 부도가 나면서 해당 기기들이 은행에 저당 잡혔다고 합니다.(딱지가 붙은 기기들은 원래 부도 난 회사 쪽에 있던 기기들이라고 합니다.)잘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걸로 봐선 최악까지 흘러가진 않은 것 같습니다.그런데 5월 중순부터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던 분들 중몇몇이 사직서를 내고 퇴사를 하기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그 외에도 다른 분들도 몇몇 따로 얘기할 때 은근히 퇴직을 염두에 두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퇴사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제 사수도 포함되어 있는데사수가 퇴사하게 되면서 반년 차인 저에게 상당수의 업무가 인수인계가 되고 있습니다.하루 12시간 근무하면서 업무량이 상당히 많아 항상 바쁜데 더 많은 업무가 과중되니심리적으로 이 많은 업무량을 소화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부도났던 회사에 있던 경력직 분이 제가 있는 부서에 붙어서 같이 일을 하지만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이고다른 회사에 있던 분이시다 보니 업무 속도가 상당히 느립니다.그리고 조만간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거란 얘기가 나왔습니다.----------------------------------------------------------------------------------특별한 기술 없이 몇몇 자격증만 가지고 입사를 했고밑바닥부터 열심히 해서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을려고 했지만첫 회사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그렇다고 6개월만에 퇴사를 하자니 짧은 근속은 커리어에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 퇴사를 하기에도 망설임이 생깁니다.2~3년 정도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할 생각 이어서 아직 퇴사 이후의 계획조차 잡혀있지 않습니다.퇴사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다니면서 경력을 쌓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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