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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FL1gW4os86OM6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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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자기 일 맡기고 자러가는 사수.. 정말 일하기 싫습니다.
    같은 동종업계로 2곳 합격했지만사수 있어서 연봉 600 덜 주는 곳으로 취업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발등을 세게 찍은 것 같습니다제가 하나 둘 자릴 잡아가니 자기 일 더 못줘서 안달이더군요 어제 술좀 마셔서 그렇다. 하는 변명으로 사고쳐놓은거 제가 수습하기도 몇번입니다 제가 실수 하나라도 하면 회사사람들에게 큰일 친 것처럼 뒤로 떠들고, 그 날은 다른 회사사람들 눈 마주치기도 힘듭니다저 빼고 고이고 고인 회사인지라 빨리 퇴사하면 나만 손해다 싶어 어떻게든 출근하는데 사수님 때문에 매번 지옥을 왔다가는 것 같은 심정입니다퇴근시간도 안지키십니다 어쩔때는 그냥 빨리 사라졌으면 싶은 날도 많아지네요 다른팀은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일 열심히 하는데 더러운일, 귀찮은 일, 힘든 일 있으면 저한테 다 떠넘기는데 인수인계할 미래의 후임에게도 미안할 지경이예요무엇보다 저를 현타오게 만드는 게 그놈의 낮잠입니다잠을 왜 회사에서 잡니까... 유치원생들처럼 낮잠시간까지 필요한건가요. 살다살다 정말 처음 보는데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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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양질의 일자리는 도대체 어디있는건가요
    공휴일,주말 할것 없이 특근수당,야간수당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해도 200조차 도달 못하는 월급입니다.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닌지라 감안하고 다니길 시작했는데 공휴일나가는 날에는 현타가 옵니다.전 직장들이 휴일이란 휴일은 다챙겼었기 때문에요.제 스펙으로는 지방국립4년제 이과쪽 대졸기사자격증 1, 기능사 2,어학성적은 없습니다.지금이라도 스펙 끌어올려 중견이라도 도전해보아야하나 매일 고민중입니다. 나이는 스물 중후반 여자입니다.객관적으로 제 스펙이 더 위를 노려볼 만한지. 더 준비해야할 것들이 뭐가있을지. 주변 동생이라 생각하고 사회선배님들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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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
    어떻게들 경력을 쌓는지 마냥 부럽습니다.
    스무살 중후반 여자입니다. 대학4년제 졸업. 과는 살릴래야 살려서 취업이 안되는 과입니다. 특성화고를 나와서 대학교에서 졸업장만 땄습니다.대학생활 내내 저보다 공부 덜해도 성적 잘받는 인문계 친구들이 부러웠고 제 열등감에 인간관계도 멀리했습니다.아싸였고 혼자가 편했습니다. 그렇게 대학생활을 보내고나니 사회생활은 더더욱 어려웠습니다.제일 길게 다닌 게 3개월 남짓하니 그동안 대학 안나오고도 경력으로 1년이상 붙여놓은 특성화고 동창친구들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어떤 일로 어떻게 경력을 쌓아야할지 정말 막막한 요즈음 입니다. 집에 박혀서 그동안 무기력하게 허송세월 보내고 있었는데 뭐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지원해보고 있습니다. 저도 경력을 쌓을 수 있을까요?맞는 분야는 어떻게 찾으셨나요? 정말 직업세계란 넓고 넓다는 걸 요즘와서 느끼고 있습니다. 경력 어떻게들 쌓으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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