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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p9osfQBItxCl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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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
    공백기 곧 1년.... 일단 아무거나 하는게 답일까요?
    2020년 2월 4년제 대졸 후 22년 9월까지 총 11개월을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근무후 계약 만료로 다시 구직중입니다.제가 가고싶은곳, 관심있는 분야의 회사에 꾸준히 지원중인데 번번히 떨어지네요.그러다 월요일에 면접 본 공공기간 기간제근로자에 합격을 해서 지금 다닐까 말까 고민중이에요.합격한 곳은 제 전공, 관심분야와 전혀 상관이 없어 고민중인데 근무환경 또한 마음에 걸리네요.공공기관 시설관리직으로 면접볼 때 다른 지원자들과 현재 근무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다 50-60대로 연령대가 높았고, 분위기가 퇴직후 소일거리 삼아 하시는분들 같았어요. 20대인 제가 면접을 보려고 대기중이니 왜 젊은사람이 이런 일에 지원을 하냐고 몇몇분이 물어보시더라고요.그래서 그때부터 아 나랑은 안맞는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합격이라고하니 고민되네요.친언니에게 의견을 구하니 일단 언니도 근무환경에 대해 듣더니 너랑은 안맞는 일인것 같고, 경력에도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고 시간이 걸리더라고 좀 더 찾아보는게 어떻냐고 하더라구요.현재 나이가 26살이고 막상 가고싶은 곳은 번번히 면접에서 떨어지니 자존감도 바닥이고 그냥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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