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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진입장벽 낮고 최저정도 주는 중소 전전하기도 짜증나서 다시 공부하려합니다..공무원같은걸 한다는건 아니고어떤 분야를 가야겠다는걸 정하고 언어공부+ 방통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토익 오픽도 준비할거구요..대학교를 나오긴했는데지잡에다가그 분야는 또 그 전공자를 뽑아서...어쩔수없이 일은 해야해서 알바같은 사무직이나 진입장벽 낮은거 구해서 할 예정이지만..무조건 야근 안하는곳으로 해서(돈 더 적더라도) 제대로 준비해보려하네요..사회나오니까 서럽더라구요..회사에서도 만년 계약직에 비전도 없고 나이들면 내쳐질 위치에거의 한달벌어서 한달 먹고살고..이래서 노후준비는커녕 당장 크게 아프면 낼 병원비도 없구요..학교다닐땐 몰랐는데스펙이 있고 없고가 격차가 크더라구요..사업할거 아니면..물론 지금 제 위치에서 그런곳들에서라도 써주는거 참 감사하지만 살기가 힘들어서 다시 시작하려해요..준비하는것도 한국서 일단 합격하면 다니다가 해외 이직도 고려해봅니다..힘들겠죠 인종차별도 겪을테고 정말 죽고싶을 수도 있는데지금 제 처지를 보니 이렇게 살면 안될거 같아요..부모님과 끊기고 그냥 저냥 버티면서 살았는데서럽더라구요..공감하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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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사회생활하면서 정신병 걸릴 거 같네요.. 이미 걸렸을수도..전 회사에서 느낀 부조리한 점을 리뷰에 썼는데누가 거기 보복성으로 제가 하지도 않은짓들을 했다며 바로 리뷰를 썼습니다.새로 간 회사에서는 당장 일주일 이후 제가 작성해야하는 업무보고서 인수인계를 무슨... 그냥 보라는듯이 말도 없이 하루에 3~4개씩 보라며 진행해버려서 그냥 나와버렸구요...(엑셀 함수쓰고 통계내는건데 그렇게 그냥 빨리 지나가버리니 알 수가 없었네요...)뭐 버틸 수는 있었겠죠.전임자 나간 후에 욕먹으면서 질문하고 다시 더듬더듬 배워가면됐겠죠.근데 못버티겠더라구요.지금 잘 하는 사람들도 야근하는데 지금 배울때 이래버리면 저는 매일 야근일테니까요...전 회사에서 당했던 성추행, 10살 어린 사람의 욕, 부조리한 일들은 그냥 마음에 박혔고어제는 그 옛날 아르바이트할때사장이 부인이랑 짜고 천원 없다면서 (아침에 가져간다고 지가해놓고) 저를 도둑으로 몰아가던 것도 생각나서 그냥 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왜 저는 이렇게 계속 괴롭혀져야하는지 모르겠고 제 정신상태도 이제 한계에 와있는듯 하여 언제 무슨짓을 저지를지 몰라 무서울 지경입니다..눈뒤집힐거 같아요...이제 사는게 무섭고 두렵고그냥 죽고싶은 마음만 듭니다..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했는데이미 저는 속으로 수십번 죽었고이러다가 진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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