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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B5RrXuoyehYe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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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1년을 채워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직장 9개월차 대리입니다.입사했을때 전임자가 이미 퇴사한 상태라 제대로 인수인계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전임자가 했던거 보면서 스스로 업무파악하고 팀원들 칼퇴할때도 매일 남아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자주 이직해서 이번에는 인정받고 오래 다니고 싶었거든요.하지만 팀장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자존감떨어져서 그만둘 생각입니다. 팀장이 같은 팀원끼리 대놓고 차별하고 폭언하고 짜증나면 있는대로 짜증내고 정말 힘드네요. 이뻐하는 과장은 이렇게 일한다면서 너도 이렇게 일하라고 그러질않나 제가 말하면 무조건 아니야 이러면서 과장이 말하면 그렇다하고..하..그동안 팀원 2명이 입사했는데 그분들도 맘에 안들었는지 온갖 짜증과 폭언하고 자리에 없으면 뒷담까고 늘 본인들 들으라는식으로 일못한다고 말하고 결국 지금은 2분다 퇴사하셨어요. 저희팀은 2년이상 다닌 팀원이 한명도 없어요. 이유는 뭐 말안해도 아시겠죠..그리고 자기입맛에 안맞춰준다고 다른팀 사람이랑 싸우고 윗사람하고도 싸우고 알아보니 제 전임자분도 팀장이랑 싸우고 퇴사하셨다고…저도 그동안 폭언듣고 차별받아도 근무조건은 괜찮으니 걍 1년만 채우고 퇴직금받고 그만두자는 식으로 다녔는데 이제는 그것도 지치네요.지금은 굳이 1년을 채울 필요가 있나는 생각이 들어요..사무실에 들어가면 긴장되고 답답하고 물도 밥도 안들어가는 상태예요.현재 다른곳 이력서 넣어놓고 있는데 면접가는것도 팀장 눈치보이고 그냥 지금이라도 퇴사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1년이라도 채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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