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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경쟁사로 이직하는데 퇴직사유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현재 스타트업에서 근무중입니다.이번에 경쟁사에서 오퍼가 들어와 면접을 봤는데, 최종 합격한 상태입니다.현 직장: 시장 점유율 적당히 있고 매출 나쁘지 않음. 업계 진출한지 10년 넘었지만 업계가 생소해서 인지도는 어느 업체든 다 낮음. 올드한 시스템에 무엇보다 대표가 꼰대+좀생이고 전형적인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일 저일 모두 다 시키려고 함(예:CS 담당자한테 캐드 배우라고 함) 이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퇴사희망.새 직장: 연봉 거의 차이 안남, 단 성과금은 더 많이 줌. 업계 새로 시작한 회사지만 외국에서는 본사가 어느정도 시장점유율 잡아놓아 갑자기 사업 철수 걱정은 없음. 대표 괜찮고 좋소 특유의 이일 저일 모두 내가해야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부서 구분되어있음. 단점은 신생업체라 시장 점유율 거의 없음.제가 고민되는건1. 연봉차이 거의 안나는데 현재 잘 적응해서 일하고 있는 곳을 대표와 꼰대들 때문에 퇴사하고 연봉과 일은 비슷하지만 신생업체에 시스템은 새로 배워야 되는 곳에 가는게 맞는지2.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한다면 대표가 눈을 부릅뜨고 경쟁사로 가는걸 막으려는 중인데 뭐라고 말하고 퇴사해야될지최근에 대표 기분 나쁠때 말투 띠껍게 했다고 화풀이 당해서 홧김에 경쟁사 면접 봤는데 덜컥 합격해버리니 고민 많이 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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